일기장

일상..

초인로크 2008. 11. 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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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잤는데 모기땜에 새벽 4시되어서 잠을 설치다가,

오늘 어머니 수영장가는 날이라서 같이 따라나서서 두류공원 한바퀴 돌고 집에 들어와 골아 떨어지고 나니까

시계는 12시를 넘기네... 참 게으른 생활을 하는거 같구나.

대학원 연구실 배속 확정의 메일이 날라왔다. 이제 곧 일본교수하고 상담을 해야겠구나.

비자받고 그럴려면 또 바쁘겠다.

요즘 들어서 무서운 것이 한국에 자꾸 정이 들려고 해서 떠나기 싫으면 어쩌나 싶다.

내 꿈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통도 감수해 내야 겠지만...

정말 잘 살 각오로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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