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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사용하면서, 항상 아이폰의 와이파이 핫스팟이 (Personal Hotspot) 표시가 되길래 이게 뭔가 싶었는데,
컴퓨터에서 연결을 시도하면 아이폰 핫스팟이 자동으로 켜지는거 같다.
분명히 아이폰쪽의 와이파이를 끈 상태였는데도, 맥북에서는 위와같이 개인 핫스팟(Personal Hotspot)이라고 뜬다.
(LTE표시된 부분이 내 아이폰의 핫스팟 정보이다. 참고로 내 아이폰의 정보는 아이폰5에 iOS 9.2.1 버전이다.)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어떻게 컴퓨터에서 핫스팟 연결을 컨트롤 하는지 궁금해서 좀 살펴보니,
핫스팟을 켤때마다 아이폰 블루투스가 먼저 작동하는 것을 보니,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아이폰 핫스팟 포인트를 켜는거 같다.
아이폰의 블루투스를 꺼 놓으니, 아래와 같이 더이상 아이폰 핫스팟 표시가 나타나지 않는다.
핫스팟이 원격조정으로 켜지는게 좋은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가방안에 휴대폰이 있을때 꺼내지 않고도 핫스팟을 사용 할 수는 있겠다.
참고로 가끔씩 핫스팟을 켜놨는데도 연결안되는 지랄맞은 상황이 생긴다.
그때는 핫스팟을 껐다가 켜 주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안드로이드는 한방에 되는데 아이폰만 왜 이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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