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네..
업체 미팅때문에 8시 30분 학교버스를 타야되어서, 어제밤 분명히 일찍 잤는데... 아버지가 8시라고 깨워주신다... 왜 내가 알람을 껐지..? 그래서 10분만에 머리감고 면도하고 세수하고 양치질하고 총알같이 택시타고 달려가서 버스탔다. (면도 이거 매일 하는거지만 되게 귀찮네...) 학교에 토익 지원금 신청하고 누리 인증 신청까지 끝내놓고 기다리다가, 업체 가 보니까 프리젠 테이션 할 것을 일본어로 그대로 통역해야하는데, 말이 길어지니까 머리속에서 자꾸 지워지는 바람에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까먹는데, 이거 곤란하다. 3시간정도 이야기 듣다가 집에 오면서 차비조로 얼마 받았는데, 이걸로 아마 돈은 끝일듯.. 이번주 인천공항편 7일날 갔다가 9일날 돌아오는데, 일본항공하고 대한항공꺼 타지 싶다. 노스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