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아 젠장... 아이폰 케이스를 바꿨는데 너무 귀엽다. 일본아마존에서 샀는데, 두개 합해서 만원도 안함. 왼쪽이 아이폰5고 오른쪽이 아이폰4S.. 연구하면서 괜히 스트레스 받을때, 이거 보면서 진정시킴...

자전거 타고 학교에 가는데 뒷바퀴가 영 시원찮더라. 펑크가 난거 같아서 뒷바퀴를 살펴보니, 타이어 겉면 부터가 너덜너덜 했었다. 거의 7년간 탄 녀석이니 그럴만도 하다. 오랫동안 탄 자전거라서 뒷바퀴 브레이크도 안잡히고, 바퀴도 다 닳아 있고, 펑크까지 난 김에 수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부품을 샀다. 지금과 같은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가 약한거 같아서 돈도 비슷한 서보 브래이크로 교체할려고 주문했다. 위와같이 타이어, 튜브, 서보브레이크를 샀는데, 서보 브레이크와 타이어 튜브 세트, 가격은 아래와 같다. 서보 브레이크: 1500엔 (아마존 가격) 브레이크 타이어 세트: 1400엔 정도 (양판점 가격) 자전거 방에 맡기는 거 보다 내가 갈아서 수리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재료를 다 샀는데, 한가지 내가 생각을..

어찌나 날이 맑은지 저 멀리있는 후지산까지 보이더라. 하늘이 높고 푸르다.

「精密＋ヤ＋スリ」로 번역을 하는 바람에 「정밀+이나+소매치기」 로 번역이 되어 버린듯 ㅋㅋㅋ

어쩌다가 다리다쳐서 목발 신세로 있는데, 목발이 보이니까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거 같다. 차나 사람이나 내가 가기 편하게 다 두갈래로 갈라진다. 아픈것도 선진국에서 아픈게 편한듯.

원두커피가 생각날 때는 훼미리마트에 가서 커피를 사 마실때가 있다. 100엔에다 각종 토핑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괜찮은 듯 하다. 커피향은 개인적으로 세븐일레븐이 더 좋은거 같더라. 단지 토핑은 없다..

요리의 인류에 나왔던 카스도스가 그렇게 맛있게 보여서 일본 아마존으로 주문을 했는데, 냉장 배송인 관계로 배송비가 700엔이 넘게 들더라. 주문하고 며칠이 지나, 멀고먼 나가사키의 특산물을 집에서 받을 수 있었다. 요리의 인류에서 만드는 과정을 편집을 너무 잘 해서, 정말 상상이 기가막힌 맛으로 상상을 했는데, 의외로 맛이 평범해서 조금 실망을 한거 말고는 먹을만은 하더라. 겉봉투가 굉장히 고급스럽게 생겼다. 계속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우리 부인이 일본에 왔을때 개봉했다. 안에 또다른 박스가 하나 있다. 내가 산 것은 12개 짜리로 1,950엔 짜리로 조금 비싸다. 거기에 배송비가 740엔... 뭐가 이리 비싼가 싶었는데 냉장 배송이라 비싼 것이었다. 하나하나 낱개 포장인데 밀봉포장은 아니다. 겉에는 설..

일본의 원조 허니버터칩도 그렇게 비싸진 않은데 (한봉지 약 800원) 왜 한국에 들어가기만 하면 그렇게 겁대가리를 상실한 모양으로 가격이 오르는지 이해가 불가능이다. 맛도 그렇게 프리미엄 붙을게 아니두만 사람 심리로 요새 장사하는 모양.. 처음에 매진날때는 안사먹는게 호구 안되는 지름길이다.

어쩌다 보니 갤럭시 s2와 갤럭시 s3 연장 모델의 전화기 두대 생활이 한동안 계속되고 나서 MNVO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이 글을 쓴다. 「OCNモバイルONE」 이라는 MNVO 심카드를 여러 달 사용하면서 상당히 괜찮은 서비스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115MB까지는 150Mbps로 속도가 나오고, 제한용량 초과 시에는200kbps로 속도 제한이 걸리지만, 제한이 걸린다 한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은 끊김 없이 잘 통화가 되었다. 페이스톡 할 때는 어쩔수 없이 잘 끊기는데 그렇다고 통화 못할 수준은 아니고, 페이스톡을 하고자 한 날에는 115MB를 가급적 아껴뒀다가 쓰면 30분 정도는 자연스럽게 통화가 가능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스터를 끄고 켜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냥 꺼두면 데이터가..

일본은 어딘가에 여행을 갔다오면 "오미야게 （お土産）" 라고 소속 사람들한테 돌릴 수 있는 간단한 선물거리를 사 들고온다. 근데 아래의 과자는 노골적으로 "코베 다녀왔습니다（神戸に行ってきました。）" 라고 쓰여져 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