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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3

자전거 기어 와이어 교환

자전거 타다가 변속기를 조절하는 중에, 기어랑 체인의 맞물림이 풀려버려서 몇번은 발목에 큰 충격이 왔다. 나는 뒷바퀴 기어가 문제인지 알았는데, 기어를 조절 해 주는 와이어가 문제였다. 자전거를 바깥에 세워두는 관계로 아래와 같이 기어조절 와이어의 피복 부분이 다 삭아 있었다. 안전을 위해서 갈기로 했다. 와이어를 처음에는 백엔샵의 뒷브레이크 용으로 나온 와이어를 샀다. 위와같은 와이어로 관찮겠지 싶었는데 길이가 많이 짧아서 결국에 5백엔 짜리 와이어를 근처 홈센터로 가서 구매했다. 일단 손잡이 부분은 재활용 할 생각으로 조심스레 겉 케이스를 들어냈다. 저번에 교환할때는 힘을 무리하게 주는 바람에 케이스 고정 지지부분이 깨져 버려서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조심스레, 성공적으로 분리 해 냈다..

자전거 조명

며칠전까지 잘 타고 다니던 자전거에 불이 안들어와서 전구를 교체해야 겠기에 근처의 양판점에 갔다. D2라고 되게 저렴하게 이것저것 구매할 수 있는 곳인데, 자전거 전구도 두개에 2백엔 약간 넘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했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전구를 교환하고 나니까 안심이 된다. 참고로, 일본은 저녁에 자전거 조명을 안켜고 다니면 단속 대상이 되므로 조심해야 된다. 전구하나 안켜는것으로 단속하시는 분들과의 인카운터 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자전거 뒷바퀴 브레이크 갈기

자전거 타고 학교에 가는데 뒷바퀴가 영 시원찮더라. 펑크가 난거 같아서 뒷바퀴를 살펴보니, 타이어 겉면 부터가 너덜너덜 했었다. 거의 7년간 탄 녀석이니 그럴만도 하다. 오랫동안 탄 자전거라서 뒷바퀴 브레이크도 안잡히고, 바퀴도 다 닳아 있고, 펑크까지 난 김에 수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부품을 샀다. 지금과 같은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가 약한거 같아서 돈도 비슷한 서보 브래이크로 교체할려고 주문했다. 위와같이 타이어, 튜브, 서보브레이크를 샀는데, 서보 브레이크와 타이어 튜브 세트, 가격은 아래와 같다. 서보 브레이크: 1500엔 (아마존 가격) 브레이크 타이어 세트: 1400엔 정도 (양판점 가격) 자전거 방에 맡기는 거 보다 내가 갈아서 수리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재료를 다 샀는데, 한가지 내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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