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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파스 4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아주 옛날 어릴 적에 그립볼이라는 것을 팔았다. 거진 30년 전의 일이었던 거 같다. 일본 뽑기하는데 그립볼 같은 게 있길래 뽑았다. 떨어지는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100엔을 넣었는데 그냥 알아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졌다. 핑크색 끈적이 때문에 허술하게 얹혀 있는데도 잘 안 움직인다. 마지막에 100엔을 넣으니까 알아서 떨어졌다. 움직이는 도중에 떨어진 것만 아니면 왼쪽에 걸 뽑을 시도를 했을 것이다. 진짜 옛날 생각난다. 아마존에서 알아보니 약 1200엔 정도에 팔고 있다. 그것보단 싸겠지만.. 여긴 카르파스 뽑기인데 초반에 사람 끌려고 하는지 되게 잘 뽑힐 거 같이 얹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uWelA4XCbQU 잘 누르면 한 번만에 뽑히고 그런다. ..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일주일 동안 일하느라 지친 마음이었는데 전에부터 뽑고 싶은 게 뽑혀서 나름 행복하게 주말을 맞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게 전에부터 한 번씩 되는가 봤는데 로봇 팔의 힘이 하나도 없어서 거르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좀 잡아서 들어 올리는 게 뽑히겠다 싶어서 한번 해 봤다.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저 앞부분을 들었다 놨다 하면 튕기면서 뒤로 간다. 다른 기교들은 필요없이 그냥 들었다 놨다.. 최단으로는 5번 만에 떨어지더라.. 이번에 뒤에 진열된 장난감 개수가 많이 줄어 있는 거 보니, 아마도 재고 처리 하려고 힘 조절을 해 놓은 듯하다. 뽑긴 했는데 문이 안열린다. 저 멀리서 정리하던 사람을 불러서 꺼내 달라고 이야기했다. 빅카메라 같은 곳에서 파는 건 봤는데, 사긴 좀 뭐 했던 장난감..

주말의 크레인 게임

피카츄 만년달력인데, 이게 뽑힐 거 같은데 생각 외로 잘 안 들려서 가성비가 안 좋았다. 박스가 생각보다 깊이가 있는데 그런 게 균형이 잘 잡혀서 잘 안 떨어지더라. 어쨌든 애기 장난감으로 써야겠다. 초코볼은 또다시 재고가 생겼는데 변함없이 공식 자체는 성립을 한다. 단지 내가 실수를 해서 다 뽑지는 못함.. 그리고 무선 조종 자동차가 있길래 애기 장난감으로 쓸라고 도전을 해봤다. 이런 식으로 박스를 비틀고 있었는데, 박스 높이가 낮은 건 금방 떨어지는데, 이건 박스가 높다 보니 박스 중간에 걸려서 안 떨어지더라. 뽑는데 너무 출혈이 심했다. 당분간은 자제해야지... 결과적으로는 집에 한대 가지고 갔지만 무리한 뽑기는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듯.. 그리고 나가는 길에 카르파스를 하나 뽑아서 나왔다. 이게 ..

크레인 게임 - 주말의 크레인 특집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계속 있고, 집 근처에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크레인 구경하러 많이 간다. 이번에 태양광 충전 배터리가 있길래 한번 해 봤는데 생각보단 쉽게 뽑히네.. 요즘 과자 뽑기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다른 것도 잘 된다. 전에 초코볼이 있던 곳은 초콜렛 종류가 바뀐 거 같다. 초코볼이 단가가 더 쎄니까 바꾼 거 같은데, 무게중심도 안맞고 무게도 좀 가벼워서 전에 했던 대로 해도 뽑기가 힘이 드네. 그리고 웬 청소기가 있길래 이런 건 단가가 세지 않나 싶어서 해봤는데 왠지 될 거 같아서 몇 번 해 봤다. 한 번만에 뽑힐 거라는 기대를 버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크레인 게임에서 몇 번 했는데 잘 안되면 그냥 미련 없이 포기해야 된다. 수직으로 떨어지니 문이 잘 안열린다. 과자뽑기가 왜인지 될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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