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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우 케탐 2

플라우 케탐 (Pulau ketam) 먹기위한 두번째 여행

설날 부인님이 말레이시아 놀러 온 관계로, 이번에야 말로 섬 게를 먹어 보고야 말겠다는 신념으로 케탐섬에 갔다. 설 연휴는 중국계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도 큰 연휴라서 사람들이 많이 이동을 하는거 같았다. 섬에 들어가기 위한 배를 타는데 한시간 좀 더 넘게 기다렸던거 같다. 사람들이 꽉찬 상태로 출발했다. 페리보다는 창문이 없으니까 더 바깥풍경을 잘 구경 할 수 있었던거 같다. 앉을수 있는곳은 사람들로 가득찬 상태. 드디어 섬에 도착, 저 멀리 선착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에 왔을때랑 다름없이, 게들이 상당이 많다.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가게서 먹어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슬라이스 해서 주는건데 달달하니 맛있더라. 좀 더 들어가면 있는 튀김 아이스크림, 다른 블로그의 평가와 달리 나는 맛있게 먹었다. ..

플라우 케탐 (Pulau ketam)

플라우 케탐(Pulau ketam)은 코뮤터(KTM)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바투 케이브(Batu cave)의 방향과는 완전 반대방향이다. 코뮤터 역 이름은 PELABUHAN KLANG (Port Klang)이다... 발음이 어려운 거 같아서 그냥 클랑(KLANG) 역에 가는 표를 달라 했는데, 진짜로 이름이 KLANG인 역도 있어서 표 잘못 샀었다. 내릴 때 계산 다시 하고 내렸는데, 여기는 표 사는 것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좋더라. 살이 다 탈 거만 같았다... 선크림은 필수인 거 같은데, 나는 그런 물건을 들고 다니질 않으니...;; 역에서 내리면 코뮤터 라인의 종착역이라서 다른 열차가 서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종착역인데 생각보다 썰렁하다. 그리 많은 사람이 오는 거 같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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