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말레이시아(Malaysia)

플라우 케탐 (Pulau ketam) 먹기위한 두번째 여행

초인로크 2015. 3. 8. 12:27
반응형

설날 부인님이 말레이시아 놀러 온 관계로,

 

이번에야 말로 섬 게를 먹어 보고야 말겠다는 신념으로 케탐섬에 갔다.

 

설 연휴는 중국계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도 큰 연휴라서 사람들이 많이 이동을 하는거 같았다.

 

섬에 들어가기 위한 배를 타는데 한시간 좀 더 넘게 기다렸던거 같다.

 

 

사람들이 꽉찬 상태로 출발했다.

 

페리보다는 창문이 없으니까 더 바깥풍경을 잘 구경 할 수 있었던거 같다.

 

 

앉을수 있는곳은 사람들로 가득찬 상태.

 

 

 

드디어 섬에 도착, 저 멀리 선착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에 왔을때랑 다름없이,

 

게들이 상당이 많다.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가게서 먹어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슬라이스 해서 주는건데 달달하니 맛있더라.

 

 

 

좀 더 들어가면 있는 튀김 아이스크림,

 

다른 블로그의 평가와 달리 나는 맛있게 먹었다.

 

하나에 2.5링깃 하는데 맛이 새로웠다.

 

 

 

변함없는 사찰풍경,

 

전에 다 구경을 한 상태여서 우리는 게를 해치우러 고고씽 했다.

 

 

 

선착장에서도 보이는 저 첫집이 맛집이라는 현지인의 추천을 받았다.

 

다른블로그에서 조금 검색해 본 바로는 속이는거 같아서 

 

시장 안집에 들어갔다고 나와서 좀 불안했는데, 저집이 괜찮은거 같아서 다행이었다.

 

 

 

위와같이 칠리크랩 2인분 (게 2마리) + 새우요리 2인분 + 볶음밥 1인분, 다 합쳐서 91링깃(약 2만7천원)이었다.

 

가격도 싸고 해산물이 되게 신선해서 기분이 좋더라.

 

주인분들이 영어를 잘 못하시는거 같아서 영어 할줄 아시는 분 찾느라 좀 기다렸지만

 

속이거나 그런거 없이 잘 해 주는 듯 했다.

 

 

 

선착장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왼쪽 저집에서 게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배 운전하시는 분이 참 터프하게 배를 모시는거 같다.

 

정말 빨리 도착했다.

 

요금은 일반 페리 보다는 3링깃 비싼 10링깃인데

 

천원 더 들어가는 것이니 기다리는 것 보다 이용하는게 더 나을듯 하다.

 

 

이전에 한번 여기 온 적이 있기에 많은 사진을 생략했다.

 

좀더 자세한 사진은 아래의 링크로...

 

 

 

케탐섬 첫번째 여행기 보러가기 (클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