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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2

하드오프..

주말에도 일이 있어서 일하다가, 마무리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버스랑 승용차랑 접촉사고가 나서 버스에서 내리게 되었다. 그런데 버스가 내린 곳이 하필이면 이곳이랑 가까워서 여길 갈 수밖에 없었다.    요즘에는 마음의 여유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안 왔었는데, 오랜만에 오니까 정크 물건이 늘어난 거 같다. 패러사이트 이브 2는 중고로 처음 본 거 같아서 바로 들고 왔다. 1은 숨겨진 빌딩 스테이지까지 다 클리어하고 진엔딩까지 봤었는데, 2는 해야 할 게임이 너무 많은 나랑 인연이 없었던 게임이다.    그리고 전혀 관심 없었던 게임이지만 일률적으로 100엔이라서 PS3 게임도 들고 왔다.    콜오브 듀티는 Xbox로 친구랑 재미있게 했었는데, 이런 게임들도 할 시간이 없다.    100엔이라 사..

Hobby/게임인생 2024.10.13

킨들

https://fermium.tistory.com/368 킨들 페이퍼 화이트 3G학교랑 집에 와이파이가 빵빵해서 3G기능은 솔직히 없어도 그만이지만, 3G로 아마존이랑 위키피디아정도는 검색이 가능함으로 무료로 간단한 정보검색 정도는 가능함. 책읽기 많이 편해졌다. 더fermium.tistory.com  노벨상 소식에 맞추서 오랜만에 킨들을 꺼내서 책을 읽어 본다. 한강 작가의 희랍어 시간은 사놓은지 좀 되었는데 아직 다 못 읽었다..    이것도 1세대 킨틀 페이퍼 화이트라서 10년째 되다 보니 기기가 많이 낡았다.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고 터치가 문제없는 게 다행이다 싶은데, 케이스가 녹아 내려서 끈적 거린다.    특히 우레탄 코팅이 녹아서 끈적이는 게 정말 기분이 나쁨. 이런 코팅 좀 안 하면 안 되..

Hobby/책읽기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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