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 제니에서 버스 타고 갈려다가, 잠시 들르는 차원에서 차이나타운을 갔다. 역이 강을끼고 있는데 강을 건너지 말고, 버스 승하차하는 곳을 건너가야지 차이나타운 방향으로 갈 수 있다. 말레이시아 온 둘째날에 이 근처에 학교가 있는지 알고 정말 헤매었는데, 알고 보니 잘못 조사한 거라서 엄청 고생한 기억이 있는 장소다. 이 건물에서 왼쪽으로 좀 더 가면 거리가 나온다, 이 문을보고 이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있겠구나 싶더라. 저쪽에 연등이 걸려있는걸 보니까 저쪽으로 가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 낮에 온 덕분에 아직 가판대가 다 안 열렸더라. 한참 가게를 연다고 길이 엉망이었다. 천장을 보면 갖가지 모양의 등이 걸려있더라. 네 갈래로 시장이 펼저져 있는데 꼭 느낌이 서문시장에 온 거 같은 느낌이더라.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