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라이스 전문점 같은데, 나는 이집에서 치킨라이스 보단 면 종류를 많이 먹었다.특히 "Spicy Pan Mee" 를 즐겨 먹었는데, 국물이 매콤하고 면이 직접 집에서 만든거라 맛이 있더라. 처음에 말레이시아 왔을때는 가게가 정말 우리나라 80년대 분위기라서 적응이 안되었다. 그러나 몇달 살다 보니까, 혼자서도 그냥 마음편하게 들어가서 먹고 나오고 그런다.오른쪽 카운터가 면 주문하는 곳인데, "Spicy Pan Mee" 를 주문하니까 얼굴을 알아보시고는 "Big size?" 이러신다. ㅋㅋ내가 항상 많이 먹으니까 자동으로 빅사이즈로 생각해 주시는 듯. ㅋㅋ 들어가서 앉아 있으면 직원중 한사람이 뭐라그러는데, 음료수 시킬거냐고 묻는게 대부분이다.비록 못알아 들었지만 "Sugar cain." 이라고 말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