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152

KLIA Express 이용

쿠알라룸프르 공항을 가기위해 KL sentral역에서 KLIA ekspres표를 샀다.KLIA Transit하고 KLIA Express하고는 승차플랫폼의 방향이 다른거 같더라.잘 모르겠는 사람은 표를 파는 직원에게 한번 물어보는것이 좋다. 말레이시아 항공 타는 곳이 KLIA이므로 그곳에서 내렸다. 에어아시아는 KLIA2에서 타야하는 듯 하니 자신의 비행기를 잘 확인한 후에 내리지 않으면 낭패를 볼 것 같다. 표는 편도 35링깃으로 돈을 내면 이런 카드를 준다. (2015년 현재) 입장할때는 터치하고 나올때는 카드를 집어 넣으면 끝난다. 차량 내부의 모습은 이런 모습으로 얼추 30분만에 공항에 갈 수 있다.특급열차 치고는 전석 자유석이라서 빨리 타는게 장땡이다. 빈자리가 보이면 빨리 가서 앉자. 익스프레스..

방콕여행 심카드 구입

방콕 여행을 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해야 할 일이 있었기에 여러 가지 알아보고 있다가, AIS가 겔럭시 휴대폰으로 잘 지원이 되는 거 같아서, 이 회사 심카드를 구매했다. 수완나품 공항 5~6번 출구 근처에 가게가 있는데 299밧(약 만원 상당) 짜리 심카드를 달라고 요청하면, 휴대전화 세팅을 해준다고 휴대폰을 달라는데, 그때 휴대폰을 넘겨주면 심카드 설정을 알아서 다 해준다. 가격표는 아래와 같이 되어있더라. 본인 여행 일정에 맞게 구입하면 되겠다. 이 플랜의 가격에는 1.5기가 인터넷과 100밧의 전화요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심카드도 일반에서 나노심까지 대응이 되게, 홈이 나 있어서 분리해서 쓸 수 있게 되어있어 편하다. 나 같은 경우는 2박 3일간 여행한 케이스라서 80메가 정도밖에 못썼다. 구글맵 하..

방콕여행 둘째날- 카오산로드(Khaosan Road in Bangkok)

카오산로드는 왕궁 근처에 있으니까 두군데를 세트로 묶어서 구경하는게 좋은 방법인거 같았다. 왕궁이 일찍 문을 닫으니까 왕궁을 먼저 구경하고, 저녁의 카오산로드를 구경하니까 딱 좋은거 같네. 왕궁에서 카오산 로드로 가는 길.. 중간에 길을 헤맸었는데 역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다니는 곳을 따라가면 유명관광지로 통하는거 같다. 카오산 로드로 걸어가는 길에, 수많은 로컬푸드 가게들이 보인다. 이 방향으로 걸어가니까 카오산 로드가 나왔다. 택시타는게 편하기는 하겠지만 걷는게 현지 분위기는 더 확실하게 느낄수 있다. 말레이시아나 태국이나 로컬시장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 물론 문화가 다르니까 약간 차이가 나긴 한다. 카오산 로드에 도착, 여기는 50%는 외국인 여행객이고 30%는 장사하는 현지인인거 같..

방콕여행 둘째날- 왕궁(Grand Palace in Bangkok)

짐 톰슨 하우스 (Jim Thompson House) 가는 길에 찍은 사진, 호텔을 나서서 강을 따라 쭉 가다 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강을 따라 걸으면 길이 하나기 때문에 길이 헷갈리지는 않았지만, 여기에 길이 있을 거라는 걸 짐작하지 못해서 찾느라 조금 헤맸다. 이 표지판이 나오는 곳까지 걸어가면 바로 나왔다. 실크산업에 영향을 끼친 인물의 집이라는데, 박물관 형식으로 잘 꾸며 놓았더라. 입장료는 한 명당 200밧씩, 입장권을 사면 시간에 맞는 박물관 설명을 들을 수가 있다.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등이 지원되던데, 한국말 가이드는 없더라. 일단 영어로 설명하는 것을 들으면서 구경을 했는데, 집이 정말 근사하고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가다 보면 실크 제품을 전..

방콕여행 첫째날 - 아시아티크(Asiatique in Bangkok)

방콕의 여행은 수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Airport, BKK]에서부터 시작된다.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던 나는 태국이 그리 말지 않다는 것을 알고 한번 방문하기로 했다. 외국여행은 전부 자유여행으로 패키지는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다.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다는 매력은 정말 무시 못 할 듯하다. 관광객들이 원체 많은 탓인지, 출입국 심사에만 30분 이상 걸리는 거 같더라. 줄이 너무 길었다. 여행하기 전에 태국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를 찾던 중, 태사랑이라는 곳이 지도랑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지도의 PDF파일은 아래의 주소에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란다.http://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

말레이시아 프리페이드 심카드 구입 (U-mobile)

말레이시아에 와서 프리페이드 심카드를 사면, 로밍을 하지 않아도 생각보다 빠른 무선 인터넷을 할 수가 있다.(그러나, 이것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한정인데, 유모바일 쓰는 나로써, 말라카 놀러갔을때 전파가 안잡히는거 보고 기겁을 했었다.) 진짜 영어가 안되서 못할거 같다고 느끼시는 분이 아니라면 로밍하지 말고 여기서 심카드를 구입 해 보는것도 기념이 될듯 하다. 심카드를 구입하려면 심카드값이 10링깃(약 3000원) 정도드는데 (몇링깃 정도는 기본으로 충전되어 있다. 하루에 만원하는 로밍보다는 훨씬 싸다), 구입하고 나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다면 아래의 플랜을 고려 해 볼 만하다. 심카드를 사는것은 어느 회사나 똑 같으나, 본인이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서 그 지역에서 잘 터지는 망을 가진 회사로 ..

세계 택시 드라이버의 커먼센스

개인적으로 택시 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길을 모른다거나 약속이 급할 때만 택시를 탄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택시를 타 본 결과로 택시기사들에게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커먼 센스가 있는 거 같았다. 각 나라마다 택시를 타본 느낌을 여기에 적어 보고자 한다. 일본에서 7년동안 생활해 오면서, 어지간하면 택시운전수가 사기 치는 일은 없었는데, 아무리 일본이라도 한번은 사기당한 적이 있다. 이시카와현에 한번 방문할 때 였다. 통역일 때문에 따라간 케이스였는데, 호텔에서 방문 회사까지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가 5000엔이 넘게 나왔다. 원래 일본은 택시비가 많이 나오는 동네라서 아무 의심도 없었던 상태. 택시 기본요금이 800엔부터 시작하는 동네라서... 돈 올라가는 거 보면 살 떨린다. ..

여행/여행하자 2015.01.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