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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21

말레이시아 로밍

말레이시아에서는 통신비가 한국에 비하면 워낙에 싼지라, 결론부터 말하면 로밍하거나 국제전화카드를 쓰면 전화비가 더 비싸게 나오므로 로밍할 필요없이 말레이시아에 도착하면 프리페이드 카드 구입해서 쓰면 훨씬 싸게 먹힘... 심카드 기본 구입비가 10링깃이 안되고, 30링깃만 충전 해 놓으면 한달은 쓴다. (2015년 환율로 1링깃 = 300원으로 계산하면 만원이면 말레이시아 여행하는 동안 충분히 쓴다.) 물론 전제조건은 전화 단말기가 외국에 나와도 되게 락이 풀려있느냐가 관건인데,(우리나라는 진작에 법이 바뀌어서 락이 걸려 있지 않음..) 혹시라도 없을 경우에도, 피처폰 같은 경우는 그냥 여기서 제일싼거 2~3만원이면 새거 하나 산다는거... 말레이시아에는 통신회사가 Maxis, U-mobile, Digi ..

말레이시아 스팸전화

어디서 내 정보가 샌건지, 원래부터 이 번호가 문제가 있었던 번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레이시아 인터넷 쇼핑을 하고 나서부터는 하루에 세통정도 스팸전화가 쏟아져 들어온다. 처음에는 중요한 전화인줄 알고 받았는데, 영어가 아니라서 하나도 못 알아듣고, 영어로 말 해달라 그러니까 대부분 일방적으로 끊더라. 아래에 링크를 걸어둔 블로그 주인이, 말레이시아에서 스팸전화 리스트를 상세하게 걸어둬서 어디서 부터 전화온건지 안받아도 알수 있었다. 유익한 정보인거 같아서 여기에 글을 남겨둠... Malaysia telemarketer phone numbers: List of numbers to block and avoid 참고로 한국에도 이런 스팸전화 등록하는 서비스가 있어서 이것도 걸어둔다. 스팸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

FIM 2014 Symposium.

교수님께서 초대 해 주셔서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1st 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 Frontiers in Intelligent Medicine (FIM 2014)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모나쉬대학하고 KLCC까지는 거리가 좀 있는데, 교수님이 아침마다 차 태워주시고 이것저것 안내해 주시고 정말 감사하더라. 덕분에 말레이시아의 러쉬아워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었는데, 되게 차가 많이 막힌다. 심포지엄은 인간 (환자) 중심적인 시스템과, 메디컬 분야와 IT분야와의 접목, 개발하는 시스템에 대한 치료 효과, 환자 모니터링.. 휴먼에러에 기인한 약물오류등에 대해, 환자를 안전하게 지킬려면 현장에서 어떤문제가 있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가. 거기서 로보틱스 관련 시스템을 어떻게 적..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으로 국제전화 거는법

말레이시아에서 현재까지 써본 이동전화 회사는 아래의 두 회사... 워낙에 국제전화 요금이 싸다보니 한국서 일부러 국제전화 카드 같은거 안 사와도 되겠다. (아래의 전화요금들도 휴대폰에서 건 요금이다..) 1. Maxis (Hotlink) 로 국제전화 거는법 메모 (홈페이지 링크) 13200을 누른뒤 국가번호 (한국은 82) 를 누른뒤 국번의 앞자리 0을 뗀뒤에 전화번호를 입력한다.서울 02는 0을 뗀 2를 입력한뒤 나머지 자릿수를 넣으면 된다. 예시) 13200 +82-2-1234-abcd 핫링크의 경우 분당요금이 0.12링깃(약39원) 이라서 정말 싼거같다. (고정전화및 이동전화 요금동일) 2. U mobile 로 국제전화 거는법 메모 (홈페이지 링크) 1310을 누른뒤에 나머지 입력은 위와 같다. 예..

겔럭시 영2 (Galaxy Young 2), 유모바일 UMI28 플랜

말레이시아서 20일 살면서, 원거리 연애의 필수품인 카톡이 안되니까 영 답답하더라. 일본에서 쓰던 GALAXY S II WiMAX ISW11SC 기종을 들고 왔는데, au가 락을 걸어놔서 여기서 못쓰더라...;;; 국제전화비도 많이 싸길래 피쳐폰으로 6개월 버틸려고 했는데, 인터넷 쇼핑몰에 겔럭시 영 2 가 249링깃(약 8만 원)으로 팔길래, 그냥 하나 구입해서 무선인터넷 계약해야 겠다 싶어서 주문했다. 오프라인으로 살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오프라인 가격이 은근슬쩍 더 비싼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게 되었다. 배송은 금요일날 주문했는데, 월요일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물건이 안오는건 아닌가 불안했었는데 무료배송에다 생각보다 괜찮다.^^ 여기 유모바일이 월 28링깃(약 9천 원)만 내면 1기가까진 ..

도쿄 스카이트리 (東京スカイツリー)

스카이트리가 잘 보인다는 다리 [十間橋] 위에서 찍은 사진. 이 다리가 유명해 진 이유는 강에 비치는 완벽한 스카이트리 반사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아래와 같이 나온다. 일반적인 폰 카메라로 전경을 다 찍기는 무리가 있다.그렇지만 해질때 이렇게 사진찍으면 운치가 있다. 이런 기회를 잡기가 흔치 않았는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이 다리를 건널 일이 있었기에 한번 찍었다.

말레이시아서 휴대전화 개통

말레이시아 와서 3일째 비자를 받고, 4일째 되던날에 도저히 휴대전화 없이는 안되겠다 싶어서 가까운 쇼핑몰에 갔었다. 여기도 회사가 여럿 있던데, 처음에는 인터넷도 좀 알아볼 요량으로 Digi 에 갔었는데, 무슨 보증금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는데, 나의 짦막한 영어로써는 좀 이해하기 힘들었다, 프리페이드가 아닌 기계를 구입할려면 보증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인가? 그래서 일단 Digi는 관두고 Maxis에 갔는데, 거기도 전부 2년약정 스마트폰이 나열되어 있어서, 이런거 말고 진짜 전화만 되는 기계는 안파냐고 물어보니 다른 가게에 있을거라고 그쪽으로 가보랜다. 다른쪽 좀더 돌아보니, 약간 작은 가게였는데, 저가형 프리페이드 단말기를 많이 팔고 있더라. 내 눈에 띄였던건 가장 싼 폰인 Samsung keyst..

말레이시아 차이나타운 (Pasar Seni)

파사 제니에서 버스 타고 갈려다가, 잠시 들르는 차원에서 차이나타운을 갔다. 역이 강을끼고 있는데 강을 건너지 말고, 버스 승하차하는 곳을 건너가야지 차이나타운 방향으로 갈 수 있다. 말레이시아 온 둘째날에 이 근처에 학교가 있는지 알고 정말 헤매었는데, 알고 보니 잘못 조사한 거라서 엄청 고생한 기억이 있는 장소다. 이 건물에서 왼쪽으로 좀 더 가면 거리가 나온다, 이 문을보고 이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있겠구나 싶더라. 저쪽에 연등이 걸려있는걸 보니까 저쪽으로 가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 낮에 온 덕분에 아직 가판대가 다 안 열렸더라. 한참 가게를 연다고 길이 엉망이었다. 천장을 보면 갖가지 모양의 등이 걸려있더라. 네 갈래로 시장이 펼저져 있는데 꼭 느낌이 서문시장에 온 거 같은 느낌이더라.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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