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회 준비. 옛날에 모아놨던 위안화도 챙기고, 현지서 쓸 심카드도 챙기고 알리페이 등록도 마쳤으니 현지에서 요금 지불하는 데는 문제없겠지.. 중국어도 잠깐 공부한다고 했는데, 현지게 가면 我是韩国人。你好。再见。 이 정도밖에 못할 거 같다. 영어권으로는 멀리 미국, 호주까지는 가봤지만, 중국은 가까운 나라이지만 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북경이 어떤 곳인지 잘 배우고 와야겠다. 여행/중국 (China) 2024.10.26
중국 비자 신청 완료 도쿄 빅사이트에서 가까운 곳에 중국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대사관이 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큰 건물에 있다. 동네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이라 새벽부터 와서 국제전시장 역에 7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비자받으러 창구로 가니까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대사관은 분명히 9시부터 영업 시작인데,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세상에 많구나 싶다. 8번째로 여권을 회수할 수 있어서 빨리 돌아오긴 했는데, 너무 일찍 나가는 건 아닌가 했더니, 역시 비자 신청은 빠르면 빠를수록 집에 빨리 간다. 이제 학회 발표 준비해서 가는 일만 남았다. 여행/중국 (China) 2024.10.10
중국비자 학회 참석 준비를 하려고 비자를 신청하러 갔는데, 비자 신청하고 오는데 5시간 걸렸다. 중국 연휴 뒤에 신청하는 거라 너무 힘들었다. 일본, 말레이시아 이후로의 비자는 오랜만인데 수속이 너무 힘드네.. 아무튼 무사히 참가할 수 있길 바란다. 여행/중국 (China) 2024.10.04
여행용 가방 바퀴 커버 여행용 가방 바퀴가 수명이 다 된 거 같은데, 마지막 숨을 불어넣기 위해서 바퀴 커버를 주문했다. 아마존에서 만원 덜 주고 구매했다. 깔끔하게 고무커버만 10개 날아온다. 곧 부서질 운명이었던 거 같은데 공항 한 번만 더 가자. 이런 식으로 고무 커버를 씌워줬다. 이게 얼마나 효과 있는지는 한국에 한번 다녀오고 나서 후기를 적을 예정이다. 바퀴를 통째로 바꿀 수도 있던데, 새 걸 사는 게 나은지 바퀴를 수리하는 게 나은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바퀴가 구르는 도중에 하나도 남김없이 다 빠져 버린다. 그냥 끼워서 되는 게 아니고 접착제로 단단히 붙여 놓아야 쓸만하겠다. 여행/여행하자 2024.09.21
해외에서 eSIM을 한번 써보자. 최종 논문도 제출했고, 비행기랑 숙소 예약도 다 했고, 비자서류도 받았으니, 이제 비자 신청만 하면 된다. 중국에서는 카카오톡, 라인, 구글검색도 규제 때문에 마음대로 안 되는 곳이라서, 규제 면제가 되는 해외 전용 심카드를 하나 더 사 봤다. 본토 30일간 15기가 까지 데이터를 쓸 수 있는 게 2만 원 정도로 살 수 있다. 아마존 메일 발송이 안된다고 해서 직접 인쇄한 코드를 보내 주었다. 이번에 사용한 스마트 폰의 환경은, 사용기기: 아이폰 12 프로기기버전: iOS 18.0 이렇게 되겠다. 기본 회선은 알뜰폰 990원짜리를 해외서 사용하고 있고, 해외로밍은 원천 차단을 해 놓아서 전화 문자 이외의 통신은 불가능하게 해 놓았다. 이번에 구매한 eSIM은 일본 내에서 등록은 되나, 활성.. 여행/중국 (China) 2024.09.21
부산 별빛 샌드 부산 별빛 샌드라고 부산역에서 팔길래 사서 먹어봄. 선물용으로 구매하기는 무난한 거 같다. 한국도 지역마다 특색 있는 상품들을 잘 뽑아 놓는 거 같네. 개인적으로는 부산역에 부산어묵도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여행/한국(Korea) 2024.08.27
한국 - 경주 한바퀴 가족끼리 경주 펜션에서 1박 하고 경주 한 바퀴 여행했다. 요즘은 돈만 있다면 시설은 진짜 끝내주게 잘 되어있는 거 같다. 바닷가가 가까워서 바다 구경을 하고 떠난다. 경주에 온 이상 석굴암은 필수로 봐주어야 안 되겠나. 석굴암은 사진촬영 금지이므로 아래의 관련 자료로 대체한다. https://www.gyeongju.go.kr/tour/page.do?listType=&mnu_uid=2349&sortKwd=&code_uid=1044&srchKwd=&area_uid=258&cmd=2&pageNo=1 경주문화관광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www.gyeongju.go.kr 석굴암을 구경 한 뒤에, 불국사를 향해 갔다. 범종을 쳐서 번뇌.. 여행/한국(Korea) 2024.08.23
한국 - 부산행 (2)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역시 어딜 가나 김치가 있는 게 행복하네. 사람들이 이른 시간에 바닷 가서 산책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일단 키자니아로 향한다. 표를 구매 해 왔어서 체크인을 해 주고, 제일 먼저 소방관 체험을 하러 갔다. 이런 소방차를 직접 타고 출동하여, 불 끄고 돌아오는 것까지 체험을 한다. 생각보다 빠른 스피드로 나가므로, 촬영을 하면서 뛰어다녔다. 여기서 불 끄는 것까지 체험을 한다. CSI 직업 체험도 하고, 중간에는 밥도 먹어줬다. 우주인 체험도 하고, 오뚜기 라면 만드는 것도 체험할 수 있다. 애들이 하루종일 놀기 좋은 시설인 거 같다. 마지막은 꽃집에서 꽃다발을 만들고 끝을 냈다. .. 여행/한국(Korea) 2024.08.21
한국 - 부산행 (1) 한국에 잠깐 들렀다가 온 기념으로 글을 정리한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일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한국 가기 전까지 리뷰랑 이런 것도 다 끝내놔서 거의 일을 안 했긴 했는데, 리뷰 제출이나, 저널 논문 학생 연락 같은 건 휴가라도 안 할 수가 없네... 짐이 벵글벵글 도는 구간이 공항에서 제일 설레는 구간이다. 다음날 바로 부산에 가서 아들내미 구경 시켜줬다. 일단은 자갈치시장에 갔다. 자갈치 시장은 전에 한번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조심스러웠는데, 이번에는 관광지에 걸맞은 적당한 가격으로 나온 거 같네.. 요즘에 하도 뉴스에 많이 나오니 상인분들도 조심하시는 듯.. 대게를 먹고 싶다길래 안 사 줄 수가 없지, 내가 왜 돈을 버는데.. 호텔 체크인 시간이 다 되어서 호텔로 향했다. .. 여행/한국(Korea) 2024.08.21
외국 지폐 1. 중국 일본 유학하면서 중국 1각 지폐를 기념으로 받은 적이 있다. 한국돈으로 20원 이하의 가치를 지니는 지폐인 거 같은데, 이 지폐는 1980년도에 발행한 지폐인 듯하다. 2. 호주 호주 학회 참석했을 때 일본 공항에서 호주 달러를 환전하여 갔었다. 그때 다 쓰지 않고 남겨둔 지폐. https://fermium.tistory.com/663 브리즈번 첫째날 (Brisbane, 2012.6.8~6.12)아침식사로 이렇게 나오더라, 비행기 타면서 한국하고 일본만 왕복하다 보니까, 식사가 두 번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거 같네. 비행기에서 7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갈라니 허리도 아프fermium.tistory.com 3.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서 생활할 때 사용한 돈 중에 남은 10링깃.. 여행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