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현지 교통카드를 가지고 와 버려서 그냥 모으고 있다. 이러다 보니 태국에서 며칠 안 있는데 교통카드 사 모으려고 생각도 했었다. 호주 학회 갔을 때 사용했던 카드로, 대중교통 할인을 많이 해 준다고 해서 구매했었다. 그렇게 많이 사용하진 못했지만, 표 사고 돈 계산한다고 어버버 하는 일은 없었으니 나름 유용하게 썼다. 아무 생각 없이 myrapid 카드를 썼었는데, 코뮤터 라인 탈 때는 이걸 쓰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Touch'n Go 카드가 호환성이 더 좋으니 그쪽을 사시길.. 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하철 타다가 적당히 팔길래 구매했었다. 이게 재고 떨이인걸 사고 나서 알았는데, 유학 간 시점이 2015년인데 2013년 축구 경기 기념 교통카드를 팔고 있었다. 얼마나 안 팔렸으면 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