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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생활하면서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 거

조급해하지 말고, 모든 것을 순리와 이치에 맞게 행해야 한다. 정말 많이 깨닫는 게, 좋은 스승 아래서 좋은 제자가 나올 수 있다. 로봇 관련 분야의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아래의 순서와 같이, 1. learn programming 2. paper writing 3. understanding the scientific differences, novelties 1. 프로그래밍 스킬, 2. 논문을 쓰기 위한 센스와 영어실력 (쓰기 능력과 정보를 얻기 위한 페이퍼 리딩 능력), 3. 무엇이 나만의 독특한 이론이고 결과인가 이것들을 확실히 구분 짓는 참신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덤으로 인간관계... 이 좁은 세계에서 살아남을려면 진짜 인맥이 좋은 게 도움이 많이 된다. 결론은... 시야 넓히기..

Natural Language Processing with Python

자연언어 처리를 공부하는데 좋은책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더라. Natural Language Processing with Python (영문) 요즘 로봇의 인지 모델을 개발 하기 위해서 자연언어처리, 오토마타, 형식언어 등등을 공부하고 있는데, 로봇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하기 위해서 수많은 과제들이 있고, 그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많은 연구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열심히 공부하자~

유선으로 연결된 맥을 루터로 사용하기

윈도우 머신을 루터로 이용할려고 connectify 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서 편하게 썼었는데, 맥으로는 공유기 같이 설정 할 수 없는가 하던중에, 맥 자체에 공유 기능이 있었다. 하는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다. (쓰는 컴퓨터가 일본어 맥이라서 일본어...) 1. 시스템 환경설정의 클릭 2. 공유할 접속경로설정 및 와이파이 옵션 설정 3. 네트워크 이름과 보안설정 4. 인터넷 공유체크 5. 인터넷 공유상태 확인

말레이시아 KLCC 나갔다 옴...

내가 몰라서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내가 다니고 있는 모나쉬 대학교에서 시내 쪽으로 나가려면 교통이 좀 불편하다. 최소한 20분은 걸어야 되서, 시내 나가기 전에 힘이 다 빠진다... 학교 근처에 공사를 많이 해서 상당히 길이 험하다. 썬웨이 피라미드 쇼핑몰까지 나오면 버스를 탈 수 있는 장소가 나오는데, 표지판도 없어서 처음에는 정말 여기에 버스가 서는가 싶더라. U67번 버스가 오길래, 이 버스가 KL sentral 까지 가냐고 물어본 뒤에 바로 탔다. 요금은 2.5링깃... 요금을 쇠통에 넣고 나니까 운전수가 이런 영수증을 주더라, 내릴 때 내는 건가 싶었는데 전부 그냥 내리길래 나도 그냥 내렸다. 2.5링깃이면 약 8백원 정도네, 택시도 싸지만 버스가 더 싸다 ㅋㅋ 아무 생각 없이 계속 앉아있었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인상..

일본에서 있을때는 말레이시아 친구가 하도 이것저것 조심해야 될 거 밖에 이야기를 안해서 정말 무서운 동네인지 알았는데, 쿠알라룸푸르에서 일주일 살면서, 그런일은 한번도 없어서 다행이다 싶더라. 처음 길을 헤맸을때 아무사람이나 잡고 물어봤는데, 모두다 잘 알려주고 그러는거 보니 친절한 면도 있는거 같고, 여러인종들이 많이 살다보니 나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 쓰는 사람도 없는거 같고... 그래도 소매치기랑 횡단보도 차는 좀 조심해야 될거 같긴 하던데, 아무튼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아서 다행이다. 아직 대학교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좀더 돌아다니면서 체험해 봐야 할 듯...

말레이시아 전기 콘센트

말레이시아는 240v로 콘센트도 한국, 일본하고 확연하게 다르게 생겼다. 일본서 말레이시아 오기전에 BF형 호환 콘센트를 사와서 쓰고 있는데, 왠만한 컴퓨터는 100~240v으로 프리 볼트이니까 콘센트에 맞는 호환 플러그를 미리 준비하면 쓸 수 있다. 최근에 일본 100v 콘센트만 보다가, 콘센트가 굉장히 커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는데, 이제는 쓸만하다.. 생김새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모나쉬 대학교 수영장(Monash residence).

여기 수영장이 진짜 기가막히게 마음에 든다. 매일 밤마다 쌓인 스트레스를 수영장에서 다 풀고 방에 돌아감... 수영 영법 연습할 겸, 제일 힘든영법으로 칼로리 소모도 할겸, 접영하고 잠수를 주로 했는데, 나중에는 한국사람들이 저기 맨날 접영하는 사람온다고 수근대는게 들림.. 수영장에서 입을 뗀 적이 없으니 내가 한국사람인지 모르는 듯... 별 신경 쓰지않고 수영만 딱 하고 숙소에 돌아갔는데, 덕분에 접영 실력은 향상되었는거 같음..

학교식당 밥 테이크아웃 해 봄...

말레이시아서 제일 가까운 큰 수퍼마켓이 '이온' 이더라. 일본에서도 이온매장에 안가봤는데 여기서 가게 될 줄이야... 비닐봉지 입구 테이프로 봉해 주는거 보니 확실히 일본 스타일이다. 한국음식도 많이 팔길래 너구리 라면이 먹고싶어서 샀는데, 너구리의 영어 이름이 네오구리(?)이다... 집에서 식빵하고 피넛버터, 라면만 끓여먹으면서 일주일 버티다가 이번주에는 학교식당 가봐야지 싶어서 테이크아웃하러 학교 식당에 갔다. 영어가 잘 안통해서 곤란해지면 어쩌나 겁먹고 안갔었는데, 가니까 그냥 잘 통한다... 밥+닭+야체 세트인데 6.5링깃 받더라. 우리돈으로 하면 2100원... 물가가 그리 비싸진 않다. 먹어보니까 맛있네, 안량미 쌀인데도 거부감도 없고 난 괜찮은거 같다. 종종 학교식당 이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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