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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7

방콕여행 심카드 구입

방콕 여행을 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해야 할 일이 있었기에 여러 가지 알아보고 있다가, AIS가 겔럭시 휴대폰으로 잘 지원이 되는 거 같아서, 이 회사 심카드를 구매했다. 수완나품 공항 5~6번 출구 근처에 가게가 있는데 299밧(약 만원 상당) 짜리 심카드를 달라고 요청하면, 휴대전화 세팅을 해준다고 휴대폰을 달라는데, 그때 휴대폰을 넘겨주면 심카드 설정을 알아서 다 해준다. 가격표는 아래와 같이 되어있더라. 본인 여행 일정에 맞게 구입하면 되겠다. 이 플랜의 가격에는 1.5기가 인터넷과 100밧의 전화요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심카드도 일반에서 나노심까지 대응이 되게, 홈이 나 있어서 분리해서 쓸 수 있게 되어있어 편하다. 나 같은 경우는 2박 3일간 여행한 케이스라서 80메가 정도밖에 못썼다. 구글맵 하..

방콕여행 둘째날- 카오산로드(Khaosan Road in Bangkok)

카오산로드는 왕궁 근처에 있으니까 두군데를 세트로 묶어서 구경하는게 좋은 방법인거 같았다. 왕궁이 일찍 문을 닫으니까 왕궁을 먼저 구경하고, 저녁의 카오산로드를 구경하니까 딱 좋은거 같네. 왕궁에서 카오산 로드로 가는 길.. 중간에 길을 헤맸었는데 역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다니는 곳을 따라가면 유명관광지로 통하는거 같다. 카오산 로드로 걸어가는 길에, 수많은 로컬푸드 가게들이 보인다. 이 방향으로 걸어가니까 카오산 로드가 나왔다. 택시타는게 편하기는 하겠지만 걷는게 현지 분위기는 더 확실하게 느낄수 있다. 말레이시아나 태국이나 로컬시장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 물론 문화가 다르니까 약간 차이가 나긴 한다. 카오산 로드에 도착, 여기는 50%는 외국인 여행객이고 30%는 장사하는 현지인인거 같..

방콕여행 둘째날- 왕궁(Grand Palace in Bangkok)

짐 톰슨 하우스 (Jim Thompson House) 가는 길에 찍은 사진, 호텔을 나서서 강을 따라 쭉 가다 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강을 따라 걸으면 길이 하나기 때문에 길이 헷갈리지는 않았지만, 여기에 길이 있을 거라는 걸 짐작하지 못해서 찾느라 조금 헤맸다. 이 표지판이 나오는 곳까지 걸어가면 바로 나왔다. 실크산업에 영향을 끼친 인물의 집이라는데, 박물관 형식으로 잘 꾸며 놓았더라. 입장료는 한 명당 200밧씩, 입장권을 사면 시간에 맞는 박물관 설명을 들을 수가 있다.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등이 지원되던데, 한국말 가이드는 없더라. 일단 영어로 설명하는 것을 들으면서 구경을 했는데, 집이 정말 근사하고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가다 보면 실크 제품을 전..

방콕여행 첫째날 - 아시아티크(Asiatique in Bangkok)

방콕의 여행은 수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Airport, BKK]에서 부터 시작된다.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던 나는 태국이 그리 말지 않다는 것을 알고 한번 방문하기로 했다. 외국여행은 전부 자유여행으로 패키지는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다.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다는 매력은 정말 무시 못 할 듯 하다. 관광객들이 원체 많은 탓인지, 출입국 심사에만 30분 이상 걸리는거 같더라. 줄이 너무 길었다. 여행하기전에 태국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를 찾던 중, 태사랑 이라는 곳이 지도랑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지도의 PDF파일은 아래의 주소에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란다. http://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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