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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13

고3 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아무도 안 볼수도 있는 이 글을... 갑자기 왜 이런 글을 남기고 싶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부하다가 힘든일이 많이 생길거라 생각이 듭니다. 공부를 해도 해도 늘지도 않고 수능일은 코앞으로 다가오고, 정말 초조하고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고, 밤새서 공부해야 할 거 같은데 잠은 쏟아지고, 다른애들보다 뒤 쳐지는거 같고... 우리나라에서 공부한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경험을 했을거라 봅니다. 그 순간만 잘 견뎌 준다면 앞으로 좋은 날이 올 것 입니다. 수능 끝나고, 대학이 결정되고 서로서로 입장이 갈려요. 고등학교때 법대갈거라는 엄친아 애는 지금 뭐하는 지도 모르겠고, 학교서 빌빌거리면서 공부했던 저는 포기 하지 않은 덕분에 일본에서 박사학위 밟고 있습니다. 저도 방황을 많이 했어요, 생각하지 않은 대학교를 ..

일기장/잡담 2016.10.27

어떻게든 버텨야제!!!

2006년도에 정동진을 갔더랬다. 내가 해뜨는건 날씨관계상 못봤지만, 해변에서 집에 가기전에 글을 하나 남기고 왔다. 올해의 소망 비슷하게 "내년에 꼭 일본가자!" 라고 써 놨는데, 2007년도에 교환학생으로 얻어걸려서 일본에 1년동안 살아 버린걸 계기로 일본서 석사, 박사공부 중이다. 교환학생 하나 가겠다고 일본어 영어 공부하면서 학점관리하면서, "나 꼭 이렇게 살아야 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재미없는 대학생활을 보냈다. 아마도 지금 만큼 힘들었었다. 교환학생도 희망사항이지 진짜 내가 갈수 있을까 의아해 하면서 준비한거다. 그러나, 사람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나와 같이 고민많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사람이 많을줄로 아는데, 우리 아직 앞길이 창창하니 힘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 지금은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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