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우 케탐(Pulau ketam)은 코뮤터(KTM)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바투 케이브(Batu cave)의 방향과는 완전 반대방향이다. 코뮤터 역 이름은 PELABUHAN KLANG (Port Klang)이다... 발음이 어려운 거 같아서 그냥 클랑(KLANG) 역에 가는 표를 달라 했는데, 진짜로 이름이 KLANG인 역도 있어서 표 잘못 샀었다. 내릴 때 계산 다시 하고 내렸는데, 여기는 표 사는 것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좋더라. 살이 다 탈 거만 같았다... 선크림은 필수인 거 같은데, 나는 그런 물건을 들고 다니질 않으니...;; 역에서 내리면 코뮤터 라인의 종착역이라서 다른 열차가 서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종착역인데 생각보다 썰렁하다. 그리 많은 사람이 오는 거 같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