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는 왕궁 근처에 있으니까 두군데를 세트로 묶어서 구경하는게 좋은 방법인거 같았다. 왕궁이 일찍 문을 닫으니까 왕궁을 먼저 구경하고, 저녁의 카오산로드를 구경하니까 딱 좋은거 같네. 왕궁에서 카오산 로드로 가는 길.. 중간에 길을 헤맸었는데 역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다니는 곳을 따라가면 유명관광지로 통하는거 같다. 카오산 로드로 걸어가는 길에, 수많은 로컬푸드 가게들이 보인다. 이 방향으로 걸어가니까 카오산 로드가 나왔다. 택시타는게 편하기는 하겠지만 걷는게 현지 분위기는 더 확실하게 느낄수 있다. 말레이시아나 태국이나 로컬시장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 물론 문화가 다르니까 약간 차이가 나긴 한다. 카오산 로드에 도착, 여기는 50%는 외국인 여행객이고 30%는 장사하는 현지인인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