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메일
일본 교수한테 상담할려고 메일을 쓰다가, 도저히 이 분위기가 아닌거 같아서 일본인 내 친구한테 또 의지해 버리고 말았다. 언제나 불평없이 문장을 고쳐주는 친구가 너무 고마워서 어쩔줄을 모르겠다. 이 친구에게 너무 폐를 끼치는거 같아서 이제는 부탁하기가 미안할 지경인데... 언젠가는 나 스스로 해 나갈수 있을 정도로 일본어를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 나혼자의 능력으로 비지니스 메일까지 자연스럽게 쓸수 있을때까지 피터지게 일본어 공부해야겠다. 아직까지 일본어 실력이 제자리 걸음인 나 자신을 반성하며, 시간이 많이 남을때 놀지말고 공부 많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