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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글루스가 정기점검을 하는 바람에 이제서야 들어가진다. 요즘 데이트를 하면 많이 걷고 집에 늦게 들어오는데, 일찍 일어나 지는거 보면 참 신기하다. 사랑한다는 그 느낌이 몸을 더 강하게 만드는 듯... 교수로부터 재류자격인정 증명서를 신청한다고 양식 작성해 달라는 메일이 왔다. 비자를 발급 받을려면 증명서가 필요하기 땜시롱.. 저번에 답장이 늦게와서 또 늦을까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알아보고 바로 보내주네~ 오늘은 양식 작성해 보내고 또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야겠다. 그리고 엄마가 김치 담그신다니 그것도 좀 도와드리고 해야지~ 하나 다짐을 하고 싶은데 내가 유학을 가든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상태지만.. 지금처럼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싶다.. 아니 사랑할거다. 나를 이렇게까지 좋아..

일기장 2008.12.03

우리학교 학사논문 발표회 결과

2008년 11월 27일 판넬 발표자료 사진... 나혼자 준비한건 아닌데 내가 잘못 만들어서 내 이름밖에 안들어 가 있다... ^^; 최대한 비주얼로 승부 할려고 했었는데, 다른조가 로봇들고 나오는 바람에... 컴퓨터 동영상으론 무리가 따르는군. 그리고 밑에 결과 발표~ 논문쓰고 과제 준비해서 발표를 했는데,3등밖에 못했다... 좀 더 잘 할수있었는데... 내가 진심으로 발표에 임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드디어 논문이 끝났다는게 너무 기쁘다.

일상..

가족끼리 오랜만에 대게 먹으러 갔다. 으미 맛있는거~~ 암튼 오랜만에 포식했다... ^^ 오랜만에 가족끼리 바다 구경도 하고 좋네~ 요즘 내가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서, 참, 내가 이렇게 변할줄이야... 예전의 나였으면 상상도 못했을 건데. 스스로도 놀란다. 음... 이제는 하늘에서 새로운 미션이 내게 주어졌다. 내사랑을 지키면서 내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 꼭 이루어 내고 말 것이다. 간절이 바라면 이루어 진다. 나라 공원에서 사슴 사진 한컷.. 이렇게 수컷사슴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긴장한다. 뿔에 받힐까봐...

일기장 2008.12.01

새벽에 적는 일기...

일어나 보니까 5시 반이다. 이렇게까진 일찍 일어날 필요는 없었는데, 누나가 와서 넘 좋아서 그런가보다. 누나는 항상 내가 힘들때마다 정답을 제시해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누나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듯 하네... 글구, 현재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애인있음, 애인있음, 애인있음, 애인있음, 애인있음 혹시라도 절 맘에 두셨던 다른 사람들은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 이쁜이 이거 보고있지? 내가 널 만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 날 좋아해 줘서 넘 고맙고, 나한테 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살게~ ♥ 오오누마공원, 눈이 지평선 끝없이 덮여있는, 카메라로 담을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일기장 2008.11.30

이..

요즘은 밥먹고 꼬박꼬박 양치질까지 하는데, 어금니가 썩어서 치과갔다. 이 때우는데 돈이 왜이리 비싸.. 건강한 것이 돈버는 지름길인거 같다. 오랜만에 집안 대청소도 하고, 암튼 논문 끝났다는 해방감에 내 할일 하고있다. 슬슬, 일본어 능력시험 대비 공부도 하고~ 영어책 1권 다 보고 2권 주문해 놓은거 마스터 해야지...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거 같다. 내가 기억력이라도 좋으니 다행이지~ 머리 나쁜데 기억력까지 안좋았어봐... 미야지마에 가면 볼수 있는 오오도리이 썰물이 되어서 물이 빠져나가면 육지에서 도리이까지 걸어갈수있다고...

일기장 2008.11.28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글...

오늘의 이 마음과 각오를 잊지 말기를... 학교를 다니면서, 그렇게 바쁘지도 않은데 집에대해 신경을 못 써줬다. 지금 경기는 최악이고 아버지 어머니께서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혼자 세상물정 모르고 살아가고있다. 매번 혼자만 힘든것처럼 살고, 나 힘들때마다 누나한테 투정부렸었는데, 오늘 누나랑 이야기 하다가 누나도 많이 힘들게 살고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눈에서 눈물이 가시질 않는다. 나이가 스물여섯이나 되었으면서 아직도 철 없이 행동하는 나 자신을 보면, 어리석기 그지 없구나.. 내년이면 유학생활이 시작되니까 많은 자금이 필요할건데, 앞날이 깜깜하다. 내 선택이 제발 잘못된 선택이 아니기를 간절이 바라면서, 공부열심히하여 빠른 시간내로 끝을보고 더이상 부모님께 걱정 끼쳐드리지 않는 삶을 살고싶다. 고등학..

일기장 2008.11.26

머리아프네..

전에 일본에 끌려가서 통역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건은 내가 좋은 경험한다 샘 치고 한 것이기 때문에 별로 불만이 없는데. 잊혀지려고 하니까 또 그 쪽 사장이 메일을 보낸다. 아마도 일본어 메일 번역건 때문에 보내는거 같은데, 학생이 무슨 노동력 착취의 대상인가? 왜 그런식으로 일을 시키려고 하는지 나는 이해를 할 수 없다. 자기 아들, 딸들이 그런식으로 부려 먹히면 퍽이나 기쁘겠다... 참 나 어이가 없어서... 안그래도 아버지, 어머니가 그 일 때문에 불만이셨구만... 긴자의 和光(와꼬)백화점 1932년에 세워진 이 백화점은 명품의 중심이란 말이 있다.

일기장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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