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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Japan) 209

비자 갱신 완료!

11월 30일에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여서 입국관리소에 갔었다. 동경에서 비자 기간 갱신하러 가기 타치카와 출장소 가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동경에서 비자 갱신하기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비자 갱신을 해야 될 시기가 자주 온다.동경에서는 두 군데의 입국 관리소가 존 fermium.tistory.com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는 지라, 8시 20분부터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시간에 와도 내가 첫 번째가 아니었다. 통지서는 12월 6일 날 받았으니 딱 7일 만에 결과 연락이 왔다. 고도 전문직 비자는 우선 처리해 준다고 하더니 그 말이 사실인 듯하다. 수입 인지를 4000엔짜리를 한 장 사들고 오라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근처의 편의점에서 인지를 사 갔다. 5년에 한 번씩 4000엔..

새해 첫 세일 구매: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 충전 케이스 버전 (A2084)

한국에 가기 위해서 나리타 공항에 왔는데, 나리타 공항에 있는 빅카메라에서 에어팟 프로를 19800엔에 5대 한정으로 팔고 있었다. 평소에 프로 가격을 조사하고 있었던 지라 이 정도면 싸졌다 싶어서 구매를 했다. 애플 제품을 이렇게 충동적으로 구매해 본 것은 처음인 거 같다. 이번에 산 에어팟 프로는 맥세이프 충전 케이스 버전으로, 맥 세이프 충전기에 딱 달라 붙는다. 뜯어보면 충전케이블이랑 이어폰 고무 등이 들어있다. 여태껏 짝퉁만 써 와서 몰랐었는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환상적으로 적용이 되는 게 신세계가 따로 없다 싶다.

동경에서 비자 기간 갱신하러 가기

타치카와 출장소 가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동경에서 비자 갱신하기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비자 갱신을 해야 될 시기가 자주 온다.동경에서는 두 군데의 입국 관리소가 존재 하는데, 「品川」 에 있는 곳이랑 「立川」에 있는 곳이랑 두 군데가 존재 한다. 나는 「 fermium.tistory.com 타치카와역(立川駅)에서 타마차검장(多摩車検場)까지의 버스요금은 210엔 들었다. 학생 때는 이 돈이라도 아껴보겠다고 한번 걸어서 가 봤는데, 이건 절대 걸어서 어떻게 할 거리가 아니다. 아무리 자신이 알뜰하다 해도 돈으로 무릎 연골과 시간을 산다고 생각하고 버스를 타자. 항상 9시 오픈시간 지나서 오면 대기자가 20명 넘게 있길래 오늘은 8시 20분쯤에 와 봤는데 벌써 3팀이 줄을 서고 있었다. ..

Fire TV Stick 4K Max

이전에 Fire TV Stick 4K Max 가 30% 할인할 때 구매를 했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배송이 오지 않고 자동으로 반품당했다. 그래서 나랑 인연이 아닌 거 같다 싶어서 놔두다가, 이번에 50% 할인판매를 하길래 다시 주문을 했다. 아마존에서 더 싸게 팔 그날이 올 테니 참고 있으라고 반품을 해 주었는 듯... 박스는 상당히 간단하게 온다. 뒤의 스티커를 떼어내고 개봉하는 방식이다. 박스 안에 들어있는 것 이것이 전부. 파이어 티브이로 삼성 DeX까지 호환된다. 아이폰은 유료 앱을 깔면 미러링이 되는 듯하다. 넷플릭스 재생속도도 컴퓨터랑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을 보니 그냥 동영상 재생 할 정도로 스펙은 괜찮은 거 같다. 한국 티브이도 이걸로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AirPods(2세대)구매

원래 쓰던 에어팟이 수명이 다 된 건지, 5년 정도 쓰니까 이제 30분 버티는 게 한계인 거 같아서 새 걸로 구매를 했다. 타이밍이 아마존 할인 기간이라서 좀 싸졌을 때 구매를 했다. 에어팟을 구매했는데 나름 2세대 것이라 연결하는 게 1세대 보단 확실히 빠르더라. 마이크 성능도 비품이 정품을 못 따라가고, 정품을 사는 게 마음이 편해서 비싸더라도 정품으로 구매했다. 정품을 사면 내부 포장부터가 다르긴 다르다. 박스 아랫면에는 라이트닝 케이블이 하나 들어있다. 왼쪽이 5년간 쓰던 에어팟이고 오른쪽이 새로 구매한 에어팟이 되겠다. 앞으로도 회의할 때 잘 부탁한다.

오픈캠퍼스 종료 후의 무지개

학생들과 오픈캠퍼스를 무사히 끝내고, 뒤풀이하러 나가는 길에 비가 무슨 스콜같이 내린다. 내리고 나니까 무지개가 떴네. 도심에서 무지개 보기 힘들던데 기후가 너무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것 같다. 뒤풀이하러 간 가게가 양을 엄청 산처럼 쌓아서 주는 가게로 유명하던데, 나오는 거 보니 소문은 사실이었다. 카라아게가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건 처음 보는데, 맛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니 학생들이 많이 찾겠다. 요즘 들어 새삼스레 느끼는 건데, 내 연구실에 이렇게나 좋은 친구들이 나를 믿고 들어와 줘서 행복하네. 이 친구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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