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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2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애플 펜슬은 가지고 있지 않고, 짭플펜슬을 사용 중이었다. 펜슬이 있어봐야 얼마나 쓸 것인가도 잘 모르겠고, 가격도 상당히 비쌌기 때문에 일단은 대체품으로 사용 중이었다. 그러던 중에 애플 펜슬을 구할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한번 써 보고자 구매를 했다. 배송받을 당시에 작은 박스에 담긴 물건을 보고, 와... 진짜 비싸긴 비싸다 싶더라. 펜 자체는 별거 없어 보이는데, 아이패드에 부착시키니까 자동으로 페어링 되면서 충전이 진행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정품이기 때문에 짭플보다 편하다. 위의 사진은 위쪽이 정품 펜슬이고 아래쪽이 짭플펜슬이다. 애플 펜슬 2세대는 무선충전을 지원하므로 충전 커넥터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충전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사용이 가..

Hardware/iOS 2022.02.25

맥에 Homebrew 인스톨하기

Homebrew는 macOS 용 패키지 관리자를 지칭한다. 그리고 macOS에서는 「Homebrew」를 인스톨하면, gcc나 make 등 빌드 툴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본 내용은 2022.2.14에 MacBook Pro Apple M1 Max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https://brew.sh/ Homebrew The Missing Package Manager for macOS (or Linux). brew.sh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Homebrew의 홈페이지로 넘어간다. 1. 홈브류 인스톨 (터미널에서) 터미널은 맥의 [Applications - Utilities] 안에 있다. 아이콘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인스톨은 공식 홈페이지의 "Install Homebrew"에 있는 명령어를 복사해서 터미널에 ..

Software 2022.02.14

행복하게 살고 있으면서 뭔가 불안하다.

내 성격 문제 이겠지만.. 지금 사는데 아무런 불편도 없고 문제도 없긴 한데, 항상 뭔가 쫓기는 것처럼 불안하다. 코로나 때문에 2년 이상을 고향에 못 간 상태로 있다는 것이 나의 정신상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인가.. 10년이 넘게 외국에 살면서, 이제 타향살이 익숙해진 거 같은데도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주변 친구와의 트러블도 많이 생기는 것 같고.. 기본적으로 결혼식 진행하면서 자칭 친구라는 사람들의 행태에 질려 버려서, 친구라는 정의와 내 자신의 가치관이 변화하는 탓이겠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괜히 내 상황을 괜히 악화시키는 것 아닌가 불안하기도 하다. 뭐 주변에 나 좋아해 주는 사람만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 지금껏 해온 대로 가족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일기장/잡담 2022.02.14

아스트로 시티 미니

아마존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가격 떨어지기만 기다렸던 아스트로 시티 미니를 구입했다. https://fermium.tistory.com/1369 아스트로 시티 미니 간보는 중.. 일전에 아마존에서 PC엔진 미니를 사기 전에 장바구니에 넣어두면 알아서 역경매에 들어간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https://fermium.tistory.com/1317 PC엔진 미니 (PC Engine mini) 얼떨결에 구입 아마존에 fermium.tistory.com 기기 자체가 좀 크다 보니 네오지오 박스보다는 큰 물건이 도착했다. 뚜껑을 열면 취급설명서가 들어있다. 나는 여태껏 물건사면서 설명서를 제대로 읽은 적이 없는 거 같다. 그냥 비닐에 쌓여진 채로 구석에 보관되어 있는 듯하네. 게임기 자체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

아스트로 시티 미니 간보는 중..

일전에 아마존에서 PC엔진 미니를 사기 전에 장바구니에 넣어두면 알아서 역경매에 들어간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https://fermium.tistory.com/1317 PC엔진 미니 (PC Engine mini) 얼떨결에 구입 아마존에서 팔던 PC엔진 미니 원래 가격이 만 엔이 좀 넘었던 거 같은데 7천 엔대로 떨어져 있었다. 가격이 좀 더 떨어지면 사볼까 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어 놨는데, 자동 역경매가 활성화되기 시 fermium.tistory.com 이번에는 아스트로 미니 시티를 간 보는 중인데, 현재 가격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다. 며칠 전까지 9만 원대 였다가 지금 현재 8313엔 까지 내려왔다. 7천 엔대로 떨어지면 살 의향이 있는데... 더 안 떨어지나.. 계속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가격 ..

스위치 조이콘 컨트롤러 수리 부품 구입

게임을 하다 보면 조이콘 쏠림현상의 연례 행사라서, 아마존에서 4개 만원하는 부품을 사 두었다. 부품만 있으면 스틱 교환하는데 5분이면 충분하다. 무엇을 하던 습득하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는 편이지만, 그나마 손재주는 좀 있어서 만들고 수리하고 이런건 잘 하니까 다행이다 싶다. 손재주와 약간의 재수로 용케도 여기까지 버텨 온거 같다. 요즘들어 졸업논문 시즌이라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 올해도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코로나가 계속 되어도 먹고 살 수 있게 잘 버텨준 지금의 내 삻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지.

일기장/잡담 2022.02.03

주말의 크레인 게임

크레인 게임이 은근히 지출이 커서, 지난주에는 좀 쉬다가 이번 주에 기분 전환하러 크레인 게임을 하러 갔다. 웬일인지 잘 안 뽑힐 거 같은 커피가 구멍에 빨려 들어가듯이 쏙쏙 뽑혀서 기분이 좋더라. 3번을 연달아서 뽑다 보니 이게 뽑는 패턴이 정해져 있는가 싶어서, 진열대 정리되고 나서 다시 한번 더 해 봤는데 그냥 운이었다.. 안 뽑히네.. 별의별 경품이 다 있지만, 여긴 스벅 커피가 경품으로 걸려있어서 좀 신기했다. 그나저나 마음먹고 뽑는 장면을 촬영하려고 하면 집중력이 분산되어 더 잘 안 뽑히는 거 같고,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하면 더 잘 뽑히는 듯하다. 사람이 욕심을 내지 않아야 하는 것인가..;; 포장을 뜯어내면 드립 커피 하나와 재사용 가능한 컵이 들어있다. 내용물이 많이 허접하고 뽑기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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