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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16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피규어를 한번 뽑아봤다. 이건 중간에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더 고정이 되는 바람에 두 번 정도 아르바이트생 불러서 자세 교정해 달라고 했었다. 뽑기를 하면서 피규어는 투자를 많이 해야 되어서 손대면 출혈이 커진다. 우여곡절 끝에 뽑긴 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 회전하면서 밀어냈는데, 피규어 기계 세팅이 전부 집게가 빠지는 방향은 평평하고 그 반대방향이 꺾여 있어서 오른쪽으로 진행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우측으로 이동하는것도 엄청 돈을 많이 넣어야 한다. 이대로 물러서면 손해를 너무 많이 보는 것이 되기 때문에 제일 만만한 걸로 연속으로 뽑아줬다. 솔직히 이 캐릭터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나가기 억울한 건 사실임.. 피규어 리뷰.. 양쪽에 피규어는 그냥 들러리로 생략한다. 「カッコ..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평소에는 먹는 거밖에 안 뽑는데, 먹는 게 뽑힐만한 게 없어서 2층에 피규어를 구경하러 갔다. 피규어는 기본 10판 정도는 해야 뽑힐 확률이 있어서 웬만하면 피규어는 잘 안 뽑는다. 열판 넘게 하다가 세로로 걸려버려서 뽑기가 불가능해졌었다. 당황하지 않고 아르바이트생한테 재배열해 달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다 보면 아르바이트생이 재배열을 해 주는데, 그때는 굉장히 뽑히기 쉽게 놔준다. 그래도 안 뽑힐 때는 안 뽑혀서, 이번에도 한번 더 재배열을 부탁했었다. 아르바이트생이 말을 잘 들어주니 다행이었다. 그리고 이건 무슨 애니 인지도 모르겠던데 그냥 뽑아보니 한 번에 뽑혔다. 이건 치고 빠지기를 했어야 했는데 더 해본다고 몇 판 손해 봤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거진 20판 정도를 한 거 같네.. 이런 식..

베요네타

원래 베요네타 1이 한정판에만 패키지로 발매가 된 상태여서 온라인 버전으로만 구매가 가능한 관 계료, 패키지를 소장하려면 중고를 사야 되었는데, 옥션에서도 상당히 고가였다.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Wii U 버전으로 구해놓고 소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재 출시가 되고 나니 싸 아마존에서 3천엔 정도면 구할 수 있길래 오랜만에 게임 소프트를 구매했다. 나는 비쌀 때 안 사서 다행이자만, 중고 되팔이들은 땅을 쳤을 거 같네...  베요네타 3을 출시할 계획이라 1도 재발매한 거 같은데, 3도 사서 해 봐야겠다.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게임으로 딱 좋은 듯하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색연필이 무슨 84색이 들어있냐 싶으면서 왠지 뽑힐 거 같아서 해 봤다. 동영상과 같이 구석에 꽂히길래 포기하려다 끝까지 했는데, 이 상태에서 2번 더 하니까 크레인 힘이 최대로 되면서 들어 올려서 뽑혔다. 랜덤이 잘 터져준 거 같다. 색연필 갯!! 신라면은 다 떨어졌는지 없어졌길래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영 도넛을 뽑았다. 박스로 된 것은 뭐든지 중심 잘 맞춰서 회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 첫 번째 도넛 획득!! 이렇게 간단한 먹을거리가 사람들 나눠주기에 딱 좋아서 하나 더! 두 번째 도넛 획득! 학생들 고생하는데 하나씩 줘야겠다. 원래는 룰렛 종류는 안 하는데 뭐에 씌었는지 한번 해봤다. 앞으로 많이 당겨 놓은 상황에서 잔돈을 바꾸러 갔는데 알바가 정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평소에는 바로바로 정..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이제 신라면 미니 컵라면은 내 밥이다. 4번 정도만 조작하면 그냥 뽑히니 원가를 생각하면 사 먹는 거 보단 뽑아 먹는 게 더 싸다. 한 명당 한 개씩만 뽑아달라는 메시지만 없었어도 통 털이를 할 것인데 그게 아쉽다. 그래서 한번 갈 때마다 하나씩 뽑아 왔는데 많이 모였다. 학교 학생들 수고한다고 하나씩 꺼내 주니까 좋아하더라. 도넛도 의외로 잘 뽑혀서 가끔씩 뽑는다. 나름 고급진 도넛이라 열심히 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많이 주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뽑으면 되는데, 처음 봉에 걸쳐지는 위치에 따라서 안 뽑는 게 좋은 경우도 있다. 인형 뽑기는 이제 거의 안 하는데, 팬텀 인형이 때깔이 잘 나와서 한번 뽑아봤다. 인형은 놓아둘 자리가 없어서 잘 안 뽑게 된다. 봉에 저렇게 과자를 꽂아놓고 밀어내기로 뽑는 ..

East top Forerunner 하모니카 C장조 12홀 (T12-48NV)

12홀짜리 크로매틱 하모니카를 구입했다. 이거는 윈드 세이버가 없는 모델이다. 약 4만원대의 가격인데 포장 자체는 굉장히 있어 보인다. 저가형으로 막 연습하기 좋을 거 같다. 특히 위에 보다시피 리드판에 윈드 세이버가 없어서 막 연습하기 좋을 것 같다. 호너 CX-12 크로매틱 하모니카에는 돈이 돈인지라 입으로 부는 바람이 세지 않도록 윈드 세이버도 사용이 되어있다. 평범하게 연주를 할 경우에는 바람이 새지 않아서 편하게 불 수 있다. 연습 좀 많이 해야겠다.

Hobby/하모니카 2022.10.04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요즘 들어 학교일이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내가 초짜라서 아직 적응이 안 되는 거 같구나. 오늘도 스트레스 해소하러 크레인 게임하러 갔다. 제일 처음에는 구운 도넛을 뽑았다. 원래는 신라면 박스를 뽑으려 했는데 마지막 한 번의 실수로 포기해야 하는 각도가 나와 버렸다. 그다음에는 애기 무드등으로 쓰면 좋겠다 싶어서 룸라이트를 뽑았다. 이게 아마존에서 2400엔 정도에 판매하는데, 과연 이 가격이 정가인가 모르겠다. 이건 볼에 튕겨나간 물건이 중간의 구멍에 떨어져야 하는 극악무도의 난이도를 가진 뽑기인데, 의외로 가끔 요령을 알다 보면 잘 뽑힐 때도 있다. 두 번 뽑았는데, 생 캐러멜 한통에 600엔 정도 하는 물건이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뭔가 좋아 보여서 뽑아봤는데, 라쿠텐에서 1500엔에..

크레인 로봇 집게 부분 뽑기

전에부터 뽑고는 싶었는데 저 둥근 원통이 잡힐 곳이 없어서 몇 번을 실패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입구 근처에서 쓰러져 준 덕분에 다음 턴에서 손쉽게 뽑을 수 있었다. 이건 그냥 들어서 뽑으려면 진짜 너무 안 뽑힌다. 운이 없으면 계속 안 뽑힐 듯.. 열쇠고리 부분을 조절하면 오므렸다 펴졌다 한다. 실제로 사용하는 부품에다가 열쇠고리를 달아 놓은 듯하다. 잘 뽑히는 길은 입구 근처에 세워진 통을 넘어뜨려서 입구에 한번 걸치게 한 다음에 두 번째에 하단을 들어 올려 균형을 깨뜨려서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뽑힌다...;; 기분이다 싶어서 옆에 작은 로봇 집게도 뽑아봤는데, 한 번만에 떨어뜨리지도 않고 뽑혀 버렸다. 이건 누군가가 실패 횟수 거의 다 채우고 포기하고 돌아간 듯하다. 아쉽지만 나의 손으..

크레인 게임에서 뽑기를 포기해야 될 경우

크레인 하다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비스듬하게 걸쳐질 경우가 있는데 저럴 때면 돈을 더 투입하지 말고 그냥 포기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로봇 팔이 물건을 들 생각을 안 한다. 이 상황에서 돈을 계속 넣으면 손해가 무지 막심해 지므로 빠른 손절이 필요한 경우이다.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니 박스 두께가 두꺼운 경품은 들어 올리려다 저렇게 걸쳐질 확률이 높아서 잘 안 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비스듬하게 걸려버리면 돈만 들어가게 되고 박스는 꼼짝도 안 한다. 눈으로 보기에는 떨어질 거 같아서 돈을 더 집어넣게 된다. 찍다 보니까 같은 경품이네.. 이런 박스들은 저런 식으로 걸려 버리기 때문에 잘 안 떨어진다. 저상태로 2~3번 더 해서 꿈쩍 안 한다면 자리를 뜨거나, 가게 직원에게 박스..

영화 극장표

학창 시절에 극장에 갔을 때는, 극장표와 팜플랫을 다 챙겨 와서 모아 놨었다. 그렇게 모아놓은 표 중에 제일 오래된 표가 아래의 극장표. 이게 무슨 쌍팔년도 물건 같지만 2000년도 발권된 표다. 서울에 사셨던 분에게 이것을 보여주니까 이런 오래된 표는 본 적이 없다 그러시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시니 대구가 시스템이 좀 더 늦게 바뀐거 같다. 그 당시는 삐삐로 통신을 하고 인터넷도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이고, 지역마다 많은것이 다르던 시절이다. 원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유행하기 전에는, 대구극장이 스크린이 제일 커서 영화 보는데 박력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Hobby/영화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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