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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194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평소에는 먹는 거밖에 안 뽑는데, 먹는 게 뽑힐만한 게 없어서 2층에 피규어를 구경하러 갔다. 피규어는 기본 10판 정도는 해야 뽑힐 확률이 있어서 웬만하면 피규어는 잘 안 뽑는다. 열판 넘게 하다가 세로로 걸려버려서 뽑기가 불가능해졌었다. 당황하지 않고 아르바이트생한테 재배열해 달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다 보면 아르바이트생이 재배열을 해 주는데, 그때는 굉장히 뽑히기 쉽게 놔준다. 그래도 안 뽑힐 때는 안 뽑혀서, 이번에도 한번 더 재배열을 부탁했었다. 아르바이트생이 말을 잘 들어주니 다행이었다. 그리고 이건 무슨 애니 인지도 모르겠던데 그냥 뽑아보니 한 번에 뽑혔다. 이건 치고 빠지기를 했어야 했는데 더 해본다고 몇 판 손해 봤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거진 20판 정도를 한 거 같네.. 이런 식..

베요네타

원래 베요네타 1이 한정판에만 패키지로 발매가 된 상태여서 온라인 버전으로만 구매가 가능한 관 계료, 패키지를 소장하려면 중고를 사야 되었는데, 옥션에서도 상당히 고가였다.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Wii U 버전으로 구해놓고 소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재 출시가 되고 나니 싸 아마존에서 3천엔 정도면 구할 수 있길래 오랜만에 게임 소프트를 구매했다. 나는 비쌀 때 안 사서 다행이자만, 중고 되팔이들은 땅을 쳤을 거 같네... 베요네타 3을 출시할 계획이라 1도 재발매한 거 같은데, 3도 사서 해 봐야겠다.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게임으로 딱 좋은 듯하다.

Hobby/게임인생 2022.10.23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색연필이 무슨 84색이 들어있냐 싶으면서 왠지 뽑힐 거 같아서 해 봤다. 동영상과 같이 구석에 꽂히길래 포기하려다 끝까지 했는데, 이 상태에서 2번 더 하니까 크레인 힘이 최대로 되면서 들어 올려서 뽑혔다. 랜덤이 잘 터져준 거 같다. 색연필 갯!! 신라면은 다 떨어졌는지 없어졌길래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영 도넛을 뽑았다. 박스로 된 것은 뭐든지 중심 잘 맞춰서 회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 첫 번째 도넛 획득!! 이렇게 간단한 먹을거리가 사람들 나눠주기에 딱 좋아서 하나 더! 두 번째 도넛 획득! 학생들 고생하는데 하나씩 줘야겠다. 원래는 룰렛 종류는 안 하는데 뭐에 씌었는지 한번 해봤다. 앞으로 많이 당겨 놓은 상황에서 잔돈을 바꾸러 갔는데 알바가 정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평소에는 바로바로 정..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이제 신라면 미니 컵라면은 내 밥이다. 4번 정도만 조작하면 그냥 뽑히니 원가를 생각하면 사 먹는 거 보단 뽑아 먹는 게 더 싸다. 한 명당 한 개씩만 뽑아달라는 메시지만 없었어도 통 털이를 할 것인데 그게 아쉽다. 그래서 한번 갈 때마다 하나씩 뽑아 왔는데 많이 모였다. 학교 학생들 수고한다고 하나씩 꺼내 주니까 좋아하더라. 도넛도 의외로 잘 뽑혀서 가끔씩 뽑는다. 나름 고급진 도넛이라 열심히 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많이 주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뽑으면 되는데, 처음 봉에 걸쳐지는 위치에 따라서 안 뽑는 게 좋은 경우도 있다. 인형 뽑기는 이제 거의 안 하는데, 팬텀 인형이 때깔이 잘 나와서 한번 뽑아봤다. 인형은 놓아둘 자리가 없어서 잘 안 뽑게 된다. 봉에 저렇게 과자를 꽂아놓고 밀어내기로 뽑는 ..

East top Forerunner 하모니카 C장조 12홀 (T12-48NV)

12홀짜리 크로매틱 하모니카를 구입했다. 이거는 윈드 세이버가 없는 모델이다. 약 4만원대의 가격인데 포장 자체는 굉장히 있어 보인다. 저가형으로 막 연습하기 좋을 거 같다. 특히 위에 보다시피 리드판에 윈드 세이버가 없어서 막 연습하기 좋을 것 같다. 호너 CX-12 크로매틱 하모니카에는 돈이 돈인지라 입으로 부는 바람이 세지 않도록 윈드 세이버도 사용이 되어있다. 평범하게 연주를 할 경우에는 바람이 새지 않아서 편하게 불 수 있다. 연습 좀 많이 해야겠다.

Hobby/하모니카 2022.10.04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요즘 들어 학교일이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내가 초짜라서 아직 적응이 안 되는 거 같구나. 오늘도 스트레스 해소하러 크레인 게임하러 갔다. 제일 처음에는 구운 도넛을 뽑았다. 원래는 신라면 박스를 뽑으려 했는데 마지막 한 번의 실수로 포기해야 하는 각도가 나와 버렸다. 그다음에는 애기 무드등으로 쓰면 좋겠다 싶어서 룸라이트를 뽑았다. 이게 아마존에서 2400엔 정도에 판매하는데, 과연 이 가격이 정가인가 모르겠다. 이건 볼에 튕겨나간 물건이 중간의 구멍에 떨어져야 하는 극악무도의 난이도를 가진 뽑기인데, 의외로 가끔 요령을 알다 보면 잘 뽑힐 때도 있다. 두 번 뽑았는데, 생 캐러멜 한통에 600엔 정도 하는 물건이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뭔가 좋아 보여서 뽑아봤는데, 라쿠텐에서 1500엔에..

크레인 로봇 집게 부분 뽑기

전에부터 뽑고는 싶었는데 저 둥근 원통이 잡힐 곳이 없어서 몇 번을 실패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입구 근처에서 쓰러져 준 덕분에 다음 턴에서 손쉽게 뽑을 수 있었다. 이건 그냥 들어서 뽑으려면 진짜 너무 안 뽑힌다. 운이 없으면 계속 안 뽑힐 듯.. 열쇠고리 부분을 조절하면 오므렸다 펴졌다 한다. 실제로 사용하는 부품에다가 열쇠고리를 달아 놓은 듯하다. 잘 뽑히는 길은 입구 근처에 세워진 통을 넘어뜨려서 입구에 한번 걸치게 한 다음에 두 번째에 하단을 들어 올려 균형을 깨뜨려서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뽑힌다...;; 기분이다 싶어서 옆에 작은 로봇 집게도 뽑아봤는데, 한 번만에 떨어뜨리지도 않고 뽑혀 버렸다. 이건 누군가가 실패 횟수 거의 다 채우고 포기하고 돌아간 듯하다. 아쉽지만 나의 손으..

크레인 게임에서 뽑기를 포기해야 될 경우

크레인 하다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비스듬하게 걸쳐질 경우가 있는데 저럴 때면 돈을 더 투입하지 말고 그냥 포기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로봇 팔이 물건을 들 생각을 안 한다. 이 상황에서 돈을 계속 넣으면 손해가 무지 막심해 지므로 빠른 손절이 필요한 경우이다.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니 박스 두께가 두꺼운 경품은 들어 올리려다 저렇게 걸쳐질 확률이 높아서 잘 안 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비스듬하게 걸려버리면 돈만 들어가게 되고 박스는 꼼짝도 안 한다. 눈으로 보기에는 떨어질 거 같아서 돈을 더 집어넣게 된다. 찍다 보니까 같은 경품이네.. 이런 박스들은 저런 식으로 걸려 버리기 때문에 잘 안 떨어진다. 저상태로 2~3번 더 해서 꿈쩍 안 한다면 자리를 뜨거나, 가게 직원에게 박스..

영화 극장표

학창 시절에 극장에 갔을 때는, 극장표와 팜플랫을 다 챙겨 와서 모아 놨었다. 그렇게 모아놓은 표 중에 제일 오래된 표가 아래의 극장표. 이게 무슨 쌍팔년도 물건 같지만 2000년도 발권된 표다. 서울에 사셨던 분에게 이것을 보여주니까 이런 오래된 표는 본 적이 없다 그러시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시니 대구가 시스템이 좀 더 늦게 바뀐거 같다. 그 당시는 삐삐로 통신을 하고 인터넷도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이고, 지역마다 많은것이 다르던 시절이다. 원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유행하기 전에는, 대구극장이 스크린이 제일 커서 영화 보는데 박력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Hobby/영화 2022.09.17

주말의 크레인 게임

포켓몬스터 몬스터 볼 모양의 장바구니 간단하게 잡히길래 쉽게 뽑힐 거 같았는데 의외로 잘 안 뽑혔다. 그래도 뽑기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참고로 이 몬스터 볼 장바구니를 한국에서 만원대에 팔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RC 카를 뽑았다. 이런 박스에 들어가 있는 경품은 뽑기가 상당히 쉽다. 로봇팔에 힘만 있으면 10판 이내로 뽑히는 거 같다. 그다음에는 블루투스 스피커인 줄 알고 뽑은 유선 스피커. 이런 긴 박스는 잘 굴러다녀서 큰 박스보다는 뽑기 난이도가 높은 거 같다. 길쭉한 박스를 돌려가면서 떨어뜨려야 하니 한판으로는 안 뽑힌다. 그리고 중간을 잡으면 굴러다니니 양 끝쪽을 잡고 회전시켜야 된다. 라면이 의외로 뽑기가 쉬워서 3판에 무조건 뽑을수 있겠더라. 이건 6개 세트에 800엔대 가격. 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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