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obby 194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주말 동네 산책 하다가 뽑기 상품이 뭐 있나 한번 보러 갔다. 뭔가 과자 상자가 있길래 우리 애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시도를 했다. 안 뽑힐지 알고 동영상도 안 찍었는데 5판 만에 두 개가 뽑혔다. 저 오른쪽에 누워있는것도 잘하면 뽑히겠는데 싶어서 더 해보니, 어라... 생각 한 대로 뽑혀 버렸다. 총 7번 만에 세박스 싹쓸이했다. 다른데 초코볼 뽑기 더 하고 가려하다가 더 이상 운이 안 따르는 거 같아서 총 800엔 쓰고 그만뒀다. 주말에는 뽑기에 추첨권이 붙어 있는데, 긁어보니까 하나가 당첨이 되어 있었다. 나오면서 또다시 추첨에 당첨이 되어서 나무 블록을 하나 받아 왔다. 800엔에 제대로 싹쓸이하고 나왔다. 오랜만에 잘 뽑히는 날이었다.

베요네타3 트리니티 마스카레이드 에디션 한정판 (닌텐도 스위치)

베요네타 2를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 한 관계로, 베요네타 3 도 가격이 저렴해지면 사야겠다 싶었다. 한동안 신품이 7만 원대로 팔고 있길래 좀 기다렸더니 트리니티 마스카레이드 에디션 한정판이 6만 원대로 내렸다. 단품은 4만 원대로 2만 원만 더 주면 박스까지 구입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구매를 해 봤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박스가 너무 크다. 살짝 중고 느낌이 나긴 했지만 재고처리 때 생긴 상처들이라고 생각을 한다. 아니면 누군가가 수집용으로 모아놓은듯한 느낌도 들었다. 박스를 열면 일단 아트북 한권이 눈에 띈다. 아직 3를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무슨 캐릭터들인지는 모르겠다. 엇.. 게임은 없고 박스만 온 건가 싶었는데 박스가 2층으로 되어있다. 아래 박스는 이렇게 시리즈 게임을 다 담을 수 있게 되어..

Hobby/게임인생 2023.04.16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아주 옛날 어릴 적에 그립볼이라는 것을 팔았다. 거진 30년 전의 일이었던 거 같다. 일본 뽑기하는데 그립볼 같은 게 있길래 뽑았다. 떨어지는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100엔을 넣었는데 그냥 알아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졌다. 핑크색 끈적이 때문에 허술하게 얹혀 있는데도 잘 안 움직인다. 마지막에 100엔을 넣으니까 알아서 떨어졌다. 움직이는 도중에 떨어진 것만 아니면 왼쪽에 걸 뽑을 시도를 했을 것이다. 진짜 옛날 생각난다. 아마존에서 알아보니 약 1200엔 정도에 팔고 있다. 그것보단 싸겠지만.. 여긴 카르파스 뽑기인데 초반에 사람 끌려고 하는지 되게 잘 뽑힐 거 같이 얹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uWelA4XCbQU 잘 누르면 한 번만에 뽑히고 그런다. ..

Xbox 무선 컨트롤러 + Windows 10용 무선 어댑터 세트 구매

한국에서는 무선 어댑터를 구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것 같다. 게다가 순정이 아닌 경우도 있으니 사는데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찾아보니 일본 아마존에서는 아직 정가로 구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컨트롤러를 하나 구매했다. (가격은 2023년 4월 4일 현재 ¥7,973엔이었다.) 기본적으로 어댑터가 없어도 맥은 물론이고 안드로이드에도 블루투스로 잘 연결된다. 이 패드 하나만 있으면 다른 패드 살 필요가 없겠다. 게임은 물론이고 연구 기자재로써도 활용이 가능할 듯. 십자키도 많이 개선이 되어서 굉장히 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인데, 자체 충전지가 아닌 외부 배터리를 채용한 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배터리 수명 때문에 걱정할 필요도 없고, 어디서든 쉽..

Hobby/게임인생 2023.04.09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 조명이 쓸모는 없는데, 굉장히 높은 확률로 뽑힐 거 같아서 해 봤는데 역시 잘 뽑힌다. 동영상에서는 한 번만에 뽑힌 것처럼 나오는데, 저상태로 만들기까지 몇 번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줬다. 다 합해서 한 다섯번 했나 기억이 안 난다. 일단 겟 하고.. 야돈을 뽑고 싶었는데 저건 죽어도 안 뽑힐 거 같아서 뽑힐 거 같은 이브이를 하나 더 뽑았다. 그리고 강아지 로봇을 뽑으려 했는데 스텝이 꼬여서 여기서 거진 2000엔 정도 쓰고 못 뽑은 거 같다. 알바한테 재 배치 해 달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없길래 기다리는 김에 옆 게임기를 했다. 구멍에 걸어서 조금씩 앞으로 당기는 건데, 찔끔찔끔 당겨서 결국에는 떨어뜨렸다. 드래건 퀘스트에 나오는 약주머니 콘셉트의 화분인데, 실제로 식물을 키울 수 있게 씨..

평일의 크레인 게임 (캔디)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100엔 넣고 뽑기를 해봤는데 한 번만에 바닥에 떨어졌다. 이때는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 되므로 상품을 겟 하고는 바로 집으로 갔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땅에 떨어지면 내 거다. 이브이가 뚜껑에 끼여있는 거 같은 디자인이다. 이래 봬도 몇만 원에 파는 캔디 병이다. 실제로 아마존서 1900엔에 팔고 있었다... 100엔에 잘 뽑고 왔다. 퇴근하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한번 더 해봤다 . 세 번 만에 하나가 떨어져서 물건 꺼내달라고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을 찾는데 다른 진열대 정리하느라 바쁜 거 같아서 기다린다고 한번 더 해봤다. 네 번째에 푸린이 하나 더 떨어졌다. 이거 생각보다 엄청 잘 뽑히네.. 뭔가 종류별로 모아도 되겠다 싶구나. 사탕 뽑는 기계가 하나 더 있던데, 몬스터 디..

휴일의 크레인 게임 (캬라멜, 스피커, 베터리)

초코볼을 뽑으러 왔었는데 잘 안 뽑혀서 캐러멜을 뽑아봤다. https://youtube.com/shorts/UTnNJxHp1DY?feature=share 이런 식으로 공에 튄 게 구멍에 떨어져야 뽑히는 방식이다. 아무렇지 않게 막 뽑아서 싸 보이는데, 이 캐러멜이 아마존에 가면 한통에 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고급 캐러멜이다. 전에 뽑았던 블루투스 스피커도 학생들 선물 주고 남은 게 없어서 하나 더 뽑았다. 만원 정도에 뽑을 수 있으니까 이런 스피커는 돈 주고 사는 게 아까울 거 같다. 모바일 배터리도 몇 개 있어서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잘 뽑힐 거 같아서 한번 뽑아봤다. https://youtube.com/shorts/NlrqNLsY5e8?feature=share 이런 식으로 들었다 놨다 하다 보면 떨어..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누가 과자를 뽑다 말고 간 흔적이 있길래 내가 뽑아주고 왔다. 그냥 구석을 몇 번 들었다 놓으니 뽑히더라. 저 큰 통 안에는 일반 과자가 3통 들어있단다. 즉, 뽑기 하는데 500엔 이상 쓰면 손해라는 소리다.. 한 번만에 이런 식으로 뽑히는 것은 아니므로 동전을 넣기전에 이게 뽑힐만한 것인가 시뮬레이션을 머리속에서 돌려 보는 것이 좋다. 뽑고 나니까 기계가 상당히 깔끔해졌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스벅 커피 뽑기)

산책을 하려 했지만,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 간다고 뽑기를 하러 들어가 봤다. 스타벅스 오리가미 시리즈 2023년 봄 버전이 나와있었다. 한번 해보니까 이게 될 듯하더라. 첫 번째는 5개를 뽑았다. 여기서 집에 가려 했으니 한번 더 정리되어 있길래 한번 더 해 봤다. 두 번째는 두 개만 뽑고 손 떼었다. 역시 커피는 뽑아 마셔야 된다. 핑크색 컵 4개와 파란색 컴 3개를 뽑았다. 본전생각하고 하는 크레인 게임이 아니지만 하나에 얼만가 싶어서 아마존을 살펴봤는데, 컵 두 개에 2만 5천 원 하는구나...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1개에 800엔쯤 하는 듯..) 거기에다가 색은 지정할 수 없고 랜덤 발송이란다... 역시 스벅은 비싸다. 좀 오버해서 뽑았는데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마무리한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초코볼 뽑기)

뽑기 게임이 지출이 심하고 짐도 많이 생기고 해서 자제를 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초코볼 뽑기를 해서 먹을 것을 가져왔다. 뭔가 플라스틱으로 된 것들은 경품 특성상 부피도 크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니 먹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것으로 뽑아 왔다. 한 묶음에 6개, 초코볼 하나에 최저가로 따지면 60엔 따라서 한 박스(한 묶음)에 360엔 정도 된다. 따라서 전체 물품 금액은 1440엔 정도로, 10번에 뽑았으니 적절하게 잘 놀다 나온 듯.. 첫 번째 초코볼 박스가 고우공 위에 잘 놓여 있길래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은 4개를 다 뽑아 왔다. 초코볼이 저기에 있으면 바운스 된 것이 저 상자에 블록 되어서 출구통으로 잘 떨어진다. 이 많은걸 다 먹느냐 하면, 초코볼을 많이 뽑아버린 경우는 주위사람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