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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16

미화 크로매틱 하모니카 - 크로모니카

크로모니카는 22 홀 3옥타브까지 낼 수 있는 하모니카이다.    아주 오래전에 크로매틱 하모니카 사고 싶어서 악기 샵에 가서 사 온 게 이것인데 문제가, 이 모델은 오리지널 크로매틱 하모니카가 아니라, 트레몰로 하모니카에다가 레버를 넣어서 반음 올려지게 하는 하모니카이다. 그래서 트레몰로 하모니카 두 개 들고 다니기 귀찮으면 이걸 써도 괜찮을 거 같은데, 크로매틱 연습할 용도로 사면 안된다..  https://fermium.tistory.com/1265 미화 엑설런트 하모니카 2030 (복음 트레몰로)아주 옛날부터 왜인지 모르겠지만 하모니카가 불고 싶었다. 그래서 옛날에는 멋 모르고 중국산 하모니카를 샀었는데, 너무 어릴 때 산 것이라 관리를 잘못한 관계로 먼지 때문에 불지를 못하겠fermium.tis..

Hobby/하모니카 2024.09.07

조이콘 레일 수리

스위치로 디아블로 하다가 조이콘 접속이 끊겨서 페어링 문구가 떴는데, 게임은 안 멈춰서 캐릭터가 죽어 버렸다. 아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조이콘 레일 부가 드디어 고장이 났구나 싶어서 1000엔에 2쌍 하는 부품을 구매했다.    이번엔 왼쪽이 고장났는데, 오른쪽 고장이 나도 이걸로 교환하면 되겠다.    조이콘 분해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단지 필름으로 연결된 부위가 많아서 힘을 주어서 분리하면 끊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천천히 조심해서 뒤판을 들어내 준다.    레일 부분 분리하는 것도 그리 안 어렵다.    교환하고 나니까 접속해제 문구도 더 이상 뜨지 않는다.  https://fermium.tistory.com/1016 닌텐도 스위치빅 카메라에 갔는데, 스위치 재고가 들어와서 선착순 판매를 하는 것을..

Harrods No. 42 Earl Grey Loose Leaf Tea (125g)

헤로즈 얼그레이라고 영국차인데, 이것도 전에 금준미를 주신 교수님께서 영국에 다녀왔다고 선물로 가져와 주셨다. 실제로 받은 지는 오래되었는데, 아끼다 보니 이제야 내려 마신다.    녹차 커피 율무차 이런 종류로만 마셔 오다가, 얼그레이를 직접 내려 먹으니까 신기하네.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있다.    홍차는 영국이 유명한데 이것도 중국의 금준미가 굉장히 유명해서,https://fermium.tistory.com/1412 중국홍차 금준미 (金駿眉)같이 일하는 교수님께서 차를 선물로 주셨었는데, 차에 대해 선 완전히 까막눈이라 멋도 모르고 있었다.  이게 뭔가 싶어서 알아봤더니, 멋도 모르고 받았던 차가 중국 홍차의 전설인 "금준미fermium.tistory.com  그 차의 영향으로 영국이 만들기 시..

중국 우롱차 (铁观音, 철관음)

중국 10대 명차라고 하는 거 같은데, 차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자세한 건 잘 모르겠다. 어제 영국서 놀러 온 친구가 차를 선물로 줬는데, 차 내리는 법을 모를 거 같다고 손수 내려주기까지 했다. 너무 친절하다..ㅜㅜ    차 이름도 몰랐는데, 철관음이라는 우롱차였다.    중국 10대 명차?라고도 한다는데, 일반적으로 파는 패트병 우롱차보다는 확실히 맛있는 거 같다.    이렇게 차잎을 넣고 뜨거운 물을 넣어준다.    어느 정도 우려내면 찻잎이 이렇게 넓게 퍼진다. 30초 정도로 너무 오래 우려내지 마라고 알려 주더라.    차가 이렇게 맛있는 거구나 새삼스럽게 느낀다.    표일배로 차 우려내니 진짜 편하다.   https://fermium.tistory.com/1412 중국홍차 금준미 (金駿眉)같..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과자)

한번 해 봤더니 의외로 회전이 잘 되길래 뽑았다.    중간으로 빠질 줄 알았는데 앞으로 흘러서 나왔다.    뽑기는 내가 했지만, 아들내미 줘야겠다는 핑계로 뽑는다.    과자도 잘 뽑힐 거 같아서 했는데 의외로 잘 안 뽑혔다.    그래도 뽑았으니 열심히 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줘야겠다.    이건 생각보다 잘 뽑혔는데 이때 그만뒀어야 했다.    결국에 하나 더 뽑긴 했는데, 우마이봉 하나 얼마 한다고.. 아들내미 장난감으로 줘야겠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오늘도 크레인 게임 하러 갔다가 과자 하나 뽑고 왔다.    생각대로 잘 되지만은 않았는데, 이것도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살짝 쓰다듬어서 떨어뜨리기가 힘들었네..  https://www.youtube.com/watch?v=zKYbZTbIB-I  이런 식으로 가로로 누워서 떨어지게 돌리면서 해야 된다. 한 열판 정도 한 거 같아서 오늘도 잘 못했다 싶었다. 그래도 과자 하나에 100엔 넘는 종류니까 평타는 했지 않겠나. 학생들 수업 도와주느라 힘들건대 그때마다 하나씩 줘야겠다.

PS3 게임이 저렴하네.

PS3가 나온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레트로 신세이다. 가끔 하드오프 가니까 이런 건 100엔대에 팔고 있네.    레트로 싹쓸이 현상이 있다 보니 이런 것도 나중에 가격 변동이 많이 될 거 같다.    이것도 3,4 를 100엔대에 샀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5까지 모았다. 한 번도 플레이는 안 해봤는데 시간 있으면 한번..    파판은 사골같이 우려먹는데 이골이 난 소프트인데, 스위치 것도 샀지만, PS3 버전도 한번 사 보았다.    파판은 10-2 가 내 마지막 파이널 판타지인 거 같다. 이 후속작들은 제대로 플레이를 안 해 보았다. 파판 처음한게 5라서 올드 파판이 더 정이 간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군 입대하기 전에 큰 마음먹고 플스 2를 사서 파판 10과 10-2를 신나게 즐겼었다.  군대 제대하고 나서 플스 3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요즘 뒤늦게 플스 3을 사고 철권 TT 2를 플레이해 보는데 되게 재미있네.. 물론 혼자서 플레이하고, 대전으로는 잘 안 하는데, 요즘 애들은 철권을 안 하는 모양인지 학생들이 다들 나한테 지더라..    철권을 좀 하다 보니 무릎의 채널도 구독하게 되었는데, 나랑 사는 장소와 나이대가 비슷하다 보니 옛날 자료들 보니까 추억이 돋는 게 많았다. 철권 1부터 요시미츠로 플레이했었는데, 이 캐릭터가 장수 케릭이다 보니 10단 콤보를 한번 외워놓고 신나게 쓰고 있다.  https://www.youtube.com..

Hobby/게임인생 2024.06.12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장난감)

토요일 학교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하드오프 들려서 하나 100엔짜리 플스 3 게임 몇 개 사서 다시 버스 타려다가, 운동부족으로 일찍 죽을 거 같아서 집까지 걸었다. 걷다가 보이는 게임센터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이 과자 뽑기는 플라스틱 고리에 크레인을 걸면 무조건 뽑히는 건데, 3주째 하다 보니 감이 맞아서 한 번에 뽑아 버렸다. 역시 인간의 감이란게 엄청 뛰어난 거라, 크레인 게임에 락 안 걸려 있으면 게임센터 탈탈 털릴 듯..  일부러 500엔 넣고 6번 하려고 했는데, 한 번에 뽑을 줄 알았으면 100엔만 하고 집에 갔으면 더 좋았겠다. 기계를 옮기려고 잘 뽑히게 생긴 게 있나 눈을 씻고 찾아봐도 다들 돈 털어갈 기계라서 다시 프링글스 걸기로 직행.    첫 번째 두 개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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