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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193

슈퍼 마리오 RPG 2023 (스위치 리메이크)

중학생 때 부모님께서 생일 선물로 사 주신 슈퍼 마리오 RPG를 아주 재미있게 했었다. 슈퍼 마리오 RPG 슈퍼 마리오 RPG 리메이크에 앞서서, 집안에서 굴러다니는 알팩 사진을 찍었다. 어렸을 때 매우 재미있게 한 관계로, 스위치 리메이크판도 추억에 젖어서 할 수 있겠다 싶다. fermium.tistory.com 그때 당시 가격으로 중고 팩인데 5만 원 주고 샀다. 그 당시는 일본어를 잘 몰라서 공략본 참고해 가면서 클리어했는데 요즘은 한글로 출시가 되었다. 세상이 참 많이 좋아진 거 같다. 옛날 게임팩 디자인이 생각이 나는데, 역시 한글판 게임은 즐기기 편한 것 같다. 전투할 때마다 타이밍을 잘 맞춰서 버튼을 눌러 주면 대미지도 더 크게 들어가고, 에너지도 닳지 않게 조절할 수 있다. 옛날 그 게임 ..

Hobby/게임인생 2023.11.20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것 저것)

한 2주 정도 뽑은 걸 몰아서 올린다. 토이카메라를 뽑아봤는데, 그때 운이 딱 맞았는지 번쩍 들어 올려서 뽑아 버렸다. 덕분에 동영상 촬영을 못했네.. 일반적으로 마켓 등에서 파는 그 카메라가 맞다. 이걸 4번 만에 뽑았으니 본전 찾은 듯.. 그리고 초콜릿과자 박스도 뽑았는데 이건 몇 번에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마도 돈 주고 살 만큼 투자했는 거 같다. 초코볼도 오랜만에 뽑아주고, 이것도 준비가 늦어서 떨어지는 장면만 간신히 찍었다. 언제 뽑힐지 몰라서 유투버가 아닌 이상 계속 찍으면서 하진 않아서 뽑혀도 못 찍는 경우가 있네. 초코볼은 수업 진행하는 거 도와주는 우리 고생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다 나눠 줬다. 그리고 인형도 뽑아 봤는데 이건 두 번만에 나와서 예상대로 잘 나와 줬다. 밑에 볼 풀이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최근 구매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를 플레이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굉장히 쉽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뭉게뭉게 산 SP 하늘의 리듬블록] 은 정말 정신 나간 난이도를 자랑한다. 어찌어찌 내가 클리어한 영상을 아래에 첨부한다. 이거 깬다고 손가락 부러지는 줄 알았네.. 슈퍼마리오 월드와 마리오 선샤인 등등.. 마리오 시리즈는 다 해 본 사람이라 결국에는 클리어했지만, 마리오 시리즈를 많이 안 접해 본 사람이면 포기하는 사람도 생길 듯하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의 엔딩을 봐 버렸다. 업적 달성 증표가 하나 비길래 뭔가 했더니, 몇 개 못 찾은 미션 끝내고 나니까 [울트라 챔피언십 배지 온 퍼레이드]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난이도의 미션이 나왔다. 50번 실패하고 나서.. 이건 당분간 안 되겠다..

Hobby/게임인생 2023.11.15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감자스틱을 한번 뽑아 봤다. 몇 번 만에 뽑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돈 주고 사도 될 정도로 투자를 한 거 같다. 일단 뽑긴 뽑았다. 계속해서 과자를 노리고 뽑아 보는데, 전보다는 마음대로 잘 안 뽑힌다. 이렇게 계속 잘 안 뽑히던데, 촬영하면서 하니까 집중이 안 되는 듯하여 촬영을 접고 어떻게든 뽑긴 했다. 크레인 게임을 하는 게 목적이라 그리 아깝진 않은데, 이번에도 돈 주고 사는 게 쌌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초코볼도 하나 뽑아 줌으로써 어느 정도는 손실을 줄였다. 몇 번을 해서 출구 쪽으로 튀어 나가게 만들어 놓고 난 뒤에야 뽑혔다. 어떻게든 뽑긴 뽑았다. 안 뽑힐 때는 좀 자중할 필요도 있는 것 같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아미보 구매 (2)

일전에 링크 아미보를 구매했다는 글을 올렸었다. https://fermium.tistory.com/1601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아미보 구매 아미보 가격이 오픈 프라이스로 바뀌었다. 이 말의 뜻은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내리진 않는다는 뜻이다. 링크의 아미보가 출시할 때의 가격보다 1000엔 더 올라있는 상태였는데 그냥 구매했다. fermium.tistory.com 젤다와 가논 아미보도 추가로 팔길래 닌텐도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를 했다. 아마존 같은 데서 구매를 하면 보통은 바가지를 쓰기 때문에 정가로 사기가 힘들다. 젤다의 전설 아미보는 친구 선물용으로만 사고 내가 모으진 않았는데, 왕눈 아미보 세트를 완성했다. 이것이 링크의 아미보이고, 이것이 젤다의 아미보이다. 이번 아미보는 가논판..

Hobby/게임인생 2023.11.08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크레인 게임기를 둘러보는데 과자가 아슬아슬하게 놓여 있어서 이건 뽑히겠다 싶어서 해 봤는데, 두 번째 동영상 촬영 하려고 하기 전에 과자가 떨어졌다. 200엔 투입 후 성공! 떨어지고 나서 어쩔 수 없이 촬영 한 장면.. 하나에 최소 80엔은 넘지 싶은데 수지맞았다 싶어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하나 뽑히고 나면 뭔가 될 거 같아서 계속하다가 결국에는 가진 돈을 다 쓰게 되므로, 크레인 게임을 할 때는 자만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플레이해야 된다. "치고 빠지기!" 를 잘해야 됨. 가게를 나서는 길에 핑크퐁 상어인형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한컷 찍었다.

파이널 판타지 픽셀 리마스터, 파이널 판타지 VII VIII 트윈팩

파이널 판타지는 슈퍼컴보이 시절부터 즐겨하던 것이었는데, 스위치 판으로 새로 나와줘서 어쩔 수 없이 구매했다. 파판 7과 파판 8은 다운로드 판으로 구매한 상태라서, 비닐도 뜯지 않은 채 보관하고 있다. 픽셀 리마스터 판은 나같이 추억보정이 없는 사람은 플레이 해도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옛날에 슈퍼컴보이로 했던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참고로 내가 아주 오래전부터 로크라는 아이디를 즐겨 쓰고 있는데 그 유래는 이 게임을 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때부터 참고를 하여 쓰고 있는데, 초인이라는 이미지가 인생을 견뎌 내는데 더 힘이 있는 거 같아서 초인로크로 자리 잡게 되었다.

Hobby/게임인생 2023.10.24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것저것 뽑기)

과자가 비스듬하게 진열된 게 곧 떨어질 거 같아서 도전해봤다. 첫 번째에 거의 다 떨어졌었는데, 두 번째 세 번째 도전이 실패하는 바람에 총 4번 만에 뽑기 성공했다. 이게 좀 더 빨리 됐으면 두 판 만에 뽑은 건데... 그리고 낚시 뽑기를 했는데 꼬깔콘이 뽑혔다. 몇 번 더 했는데 안뽑해서 이걸로 관뒀다. 총 다섯 번 한 거 같다. 그리고 뿌쵸도 첫 번째로 뽑았는데, 두 번째가 도전 실패라서 괜히 또 해봤다 싶었다. 총 두번 했다. 그리고 전기포트는 지난번 뽑기에서 뽑았었는데, 이게 곧 랜덤이 터질 것 같아서 해보니 7번 만에 뽑히더라. 정말 실패한 뽑기도 있어서, 다 합하면 26번 했는데, 직접 사는 거 보단 약간 싸게 뽑은 거 같다. 잘 놀다 왔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전기포트 뽑기)

학교에 있는 전기포트가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스텐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마침 뽑기 상품으로 전기 포트가 있길래 한번 뽑아봤다. 쉽게 뽑힐 거 같았는데 생각보단 난도가 있어 15번 만에 뽑았다. 살짝 들어올려서 앞의 플라스틱 벽으로 올리면 될 거 같은데, 이 팔이 어느정도 높이에 올라가니 일부러 놓는다. 결국에는 뒤집기로 떨어뜨려서 뽑았는데, 이게 떨어뜨리기가 아닌 집어 올리는 방식이었으면 돈 더 투입해야 할 듯하다. 집에 가는 길에 업무 슈퍼를 들렸는데 한국 음식들을 많이 팔고 있다. 전에는 신라면을 팔고 있으면 다행이었는데, 요즘은 신라면 볶음면까지 팔고 있다. 냉동으로 넘어가면 내가 먹어 본 적이 없던 잡채호떡까지 팔고 있으니 너무 좋네! 가끔 고향생각날 때마다 먹으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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