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초코볼에서 오래간만에 은의 엔젤이 나왔다. 뽑기로 너무 많이 뽑은 관계로, 하도 나눠 주다 보니까 걸린걸 나눠 줬나 싶긴 한데, 오래전에 금의엔젤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이것도 잘 안 걸리는 거 같다. https://fermium.tistory.com/1018 초코볼 금의엔젤 당첨!! 게임센터서 맨날 뽑아먹던 초콜렛인데 금의 엔젤까지 당첨되니 기분좋네 ㅋㅋ 인터넷 뒤져 보니까, 6만8천엔 써서 1000상자 산 사람 이야기로는 1상자 나왔다고 하더라. fermium.tistory.com 일단 은의 엔젤을 5개 다 모았으니까 장난감으로 교환해야겠다.

공부하다가 미래의 나를 위해 정리하는 겸 올려본다. 아래의 2차 지연요소에 대한 보드 선도를 매트랩으로 그려보자. 여기서 로 두고 그래프를 그린다. 일단 단순한 보드 선도를 그리려면 아래와 같은 소스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걸 실행시켜 보면 아래와 같은 보드 선도 그래프가 나타난다. 매트랩만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으로는 이 그래프 만으로 충분하다. 하나, 좀 더 자유롭고 예술적으로 그래프를 그려보고 싶다면, Igor 같은 소프트를 이용해 볼 수 도 있겠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그래프 파일을 저장하는 프로그래밍을 한다. 이렇게 저장된 [bodeGraph.dat] 파일을 Igor 소프트에서 불러 들일수 있다. 작성하다 보니 이렇게 그래프를 번거롭게 그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많이 검색이 되는거 같으면 ..

"{Package inputenc Error: Unicode character (U+3000)(inputenc) not set up for use with LaTeX." 논문 집필 중에 위와 같은 에러가 나왔다. 아마도 일본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 자주 일어나는 에러인 거 같은데, 전각 스페이스를 입력했을 경우에 발생하는 오류로, 스페이스 (공백문자) 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에러가 났는지도 잘 못 찾겠는 골 때리는 에러다. 사람 입장으로는 문자로 생각지도 않는데, 컴퓨터로써는 이것도 문자다.. 에러의 원인을 찾다가, 아래의 웹 페이지에서 "" 안의 문자를 복사한 뒤에 찾기를 하니까 쉽게 찾아지기에 기록으로 남긴다. Unicode Character “ ” (U+3000) Find all Unicode C..

이 블로그에 한번 소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정크 샵에서 구매를 해 온 포켓몬스터 금의 팩이 인식이 안되길래, 그냥 버리는 것도 아깝고 해서 USB 메모리로 만들어 버렸다. 내가 무슨 메모리 칩을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니고, 팩 안의 기판을 적절히 잘라내 에서 메모리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준 뒤에, 메모리를 끼워 넣어서 완성을 했다. 팩을 열때는 특수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그냥 1000원짜리 육각 드라이버 세트를 사서 돌려줘도 풀어낼 수 있다. 아주 오래전에 만든건데, 덩치가 커서 눈에 띄는지라 분실할 일도 잘 없고, 아직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집 이사 오고 얼마 안 되었을 때, 와이프하고 가끔 크레인 게임하러 갔을 때는 뭐가 그리 재미있었던지 모르겠다. 먹을 것 뽑아와서 집에서 같이 먹고 그러면 더 재미가 있었던 거 같다. 다리미가 필요했던 찰나에 다리미를 사은 풂으로 받았을 때는, 집안 살림을 여기서 다 장만하나 싶었다. 요즘 들어서 주말에 무의미하게 크레인 게임하러 가는 거 같기도 하고, 뽑히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안 뽑히면 스트레스받는 것 같아서 본질적으로 변질이 된 듯하여,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이것도 한번 가면 은근한 지출이 있는지라, 이 게임에 돈을 투자하기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소액 주식에 투자를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슈퍼에서 장을 보는데 많이 익숙한 마스크가 하나 보였다. 3M 제품으로 들어오긴 했으나 한국 규격인 KF94 인증을 달고 판매하는 한국 제품이었다. 왜인지 중국 제품인 KN95 하고 가격이 비슷하다. 한국에서 보내준 마스크가 아직 많지만 기쁜 마음에 두 개 정도 사 가지고 왔다. 외국 살다 보니 자동으로 애국자가 되는 느낌이다.

일본 비비고에서 양념치킨을 발매했는데, 모 커뮤니티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났더란다.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아마존 주문으로는 화요일이나 금요일 배송 밖에 안돼서 한참을 놔두다가, 결국에는 주말 배송은 포기하고, 다음 주 금요일 배송이 오는 것을 주문을 했는데, 내가 사는곳이 동경이라 그런지 그냥 바로 배송이 된다. 배송시간을 변경해서 토요일 오전 중에 받았다. 찌짐은 주문하지 않았었는데 덤으로 보내준 거 같다. 리뷰나 써 줘야 겠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니까 때깔이 곱다. 맛도 상당한 수준이고, 내가 한국에 있었다면 양념치킨을 시켜 먹었겠지만, 여긴 그럴 수 없으니 대리만족 정도로는 수준이 되는 거 같네. 내가 처음 일본에 왔을 때 보다 살기가 많이 좋아진 거 같다. 10년 전만 해도 이런 건 한인타운에 ..

미나시(みなし再入国許可) 비자로 한국으로 간 뒤, 코로나 때문에 일본으로 오지 못해 비자가 끊겨 버린 케이스에 해당한다. 오늘 서류를 꾸역꾸역 준비해서 타치카와 출장소로 달려갔다. 타치카와 출장소 가는 방법은 아래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https://fermium.tistory.com/812 동경에서 비자 갱신하기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비자 갱신을 해야 될 시기가 자주 온다. 동경에서는 두 군데의 입국 관리소가 존재 하는데, 「品川」 에 있는 곳이랑 「立川」에 있는 곳이랑 두 군데가 존재 한다. 나는 fermium.tistory.com 비자가 끊기기 전에 타치카와 출장소에 전화를 해서, 비자 끊겼을 경우에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봤었는데, 전화받으신 분이 비자를 새로 신청해야 한다는 말 밖에 안 해 줬기..

평소에는 바빠서 주말에 게임센터에 주로 가는데, 전에부터 보이던 발 건조 매트가 있길래 해봤는데 이게 뭔가 걸릴 가능성이 있어서 한번 해 보았다. 덩치가 커서 컨트롤이 잘 안되던데 이런 것도 의외로 뽑힌다. 동영상 찍을 타이밍 찾다가 몇번 실수한 거 같네, 의외로 저렇게 간당간당하게 봉에 걸쳐 있는데 잘 안 떨어진다. 초코볼 2개랑 총 세 번 뽑았는데, 거기 붙어있던 빙고 카드가 다 당첨되었다. 그래서 추첨을 세 번 했는데, 한 번은 꽝이고 나머지 두 번이 또다시 경품이 붙었네.. 그래서 커피 타 마시려고 텀블러를 하나 받아왔다, 이게 제일 좋아 보이더라. 그리고 복주머니도 하나 받아왔다. 추가로 낚시대도 하나 건져 왔다. 낚시 갈 일이 있을란가... 복주머니 안에는 크레인 게임 경품으로 쓰다가 남은 물..

강의 자료를 만들고 있는데 이것도 조만간 강좌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필요한 준비물은 1. Arduino UNO 본체 1개 2. LED 10개 3. 220Ω 짜리 저항 10개 (저항은 제대로 하려면 각각의 LED에 따라 계산을 해 줘야 하지만 여기선 그냥 220Ω로 통일한다.) 4. 브레드보드 1개 5. USB 케이블 6. 컴퓨터 일단 이 정도만 있으면 LED 컨트롤은 문제없이 가능하다. (1) 프로그래밍 준비 일단은 시리얼 모니터로 컨트롤할 것을 생각하고 있기에, Arduino IDE의 Example → 04.Communication → SerialEvent의 샘플 소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2) 프로그래밍: 핀모드 설정 LED를 아래와 같은 핀에 연결해 준다. LED 1 → A4 LED 2 → A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