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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컨트롤러

옛날부터 새턴 패드가 격투 게임에 최적화되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새턴을 그렇게 많이 이용 해 본 적이 없는지라 한 번쯤은 써 보고 싶었다. 때마침 새턴 패드와 디자인이 같은 USB 컨트롤러 제품이 272엔에 팔리고 있어서 주문해 봤다. (링크: https://www.amazon.co.jp/gp/product/B0776VCZH7/ref=oh_aui_detailpage_o01_s00?ie=UTF8&psc=1) 아래의 사진과 같이 디자인은 똑 같다. 다만, 패드 감도는 오리지널을 못 따라가는 것 같다. 맥에서도 완벽하게 구동하므로 대리만족을 하고 싶은 사람은 구입해도 좋을 듯..

닌텐도 DS 와 DSi

일본에는 중고샵이 발달 되어 있는데, 특히 옛날 레트로 게임에 대한 물량이 많아서 가끔 스트레스 풀려고 구경 가기도 한다. 아래의 사진은 닌텐도 DS 와 DSi 인데, 정크 가격으로 각각 324엔 주고 구입했다. (대당 한국돈 3000원) 정크라서 교환. 환불이 안되지만, 여기 문화가 중고라도 관리를 잘 하는 관계로 왠만하게 멀정하게 보이는 것들을 잘 고르면, 전원이 켜지고,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옛날에는 이게 뭐라고 정말 사고 싶어서 돈 열심히 모아댔는데, 그때의 내 자신에 대한 욕구 충족을 해 주고 싶은 건지, 이런 물건만 보면 아무 쓸모도 없는데 괜히 사 모으고 싶고 그렇다. 코흘리게 시절의 내 자신에 대한 추억과, 항상 내 마음대로 하지 못했던 기억에 대한 보상 때문에 괜히 그러는 것 같다. ..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자가수리

스위치를 충전하다가 침대에서 떨어뜨려서 오른쪽 조이스틱의 누르는 버튼이 맛이 가 버렸다. 덕분에 젤다를 하는데 망원경으로 핀을 놓는 걸 못하게 되었는데, 아래와 같이 아마존에서 교체부품을 팔기 시작 하길래 주문했다.   중국에서 배송되는 관계로 열흘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포장이 대충 오는 관계로 오다가 안부서진게 다행이다 싶었다.  교체하기 전 사진이다. 분해하려면 Y자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그리고 필름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한 핀셋도 필요하다.  분해에 관해서는 다음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다.(https://www.ifixit.com/Teardown/Nintendo+Switch+Teardown/78263)  분해 시작한지 10분 정도만에 조이스틱 부품을 교체했다. 조이스틱 뒷 부분이 충격을 받아서..

HM-10 AT 커맨드로 설정하기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HM-10 모듈의 기본설정을 하는 법 1. AT 커맨드 확인 AT 입력 후 엔터 → 아래의 그림과 같이 OK가 나오면 통신 성공 OK가 나오지 않는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2. Bluetooth 모듈의 설정에 대해 AT+HELP 입력 후 엔터 → 아래와 같이 AT 커맨드 예시가 나온다 3. 모듈의 보레이트 설정 변경 AT+BAUD7 입력 후 엔터 → 아래와 같이 보레이트가 57600으로 설정된다 참고로 보레이트의 설정 번호는 아래와 같다. 1: 1200bps 2: 2400bps 3: 4800bps 4: 9600bps (기본설정) 5: 19200bps 6: 38400bps 7: 57600bps 8: 115200bps 4. 모듈의 이름 변경 AT+NAMEBluetooth 입력 후 엔..

Hardware/Bluetooth 2018.07.05

미국 마지막 날 (Skamania Lodge in Stevenson Washington, 2018.6.6)

여행 마지막 날 까지 잠이 안와서 새벽부터 스파 왔다. 하늘에 비행기가 비행운을 남기면서 날아가길래 한번 찍어봤다. 호텔이 비싼 호텔이다 보니 뭔가 다 좋아 보이긴 한다. 아침부터 이렇게 커피를 내려주는데 무한리필이기도 하고.. 마지막날 아침 경치가 좋네.. 예약해 놓은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는데 어느 일본인 부부가 돌아갈 차가 없어 곤란해 하면서, 나보고 같이 타고가자 하길래 함께 차를 타고 갔다. 나는 우연히 예약을 해 놓았는데 그게 정답이었을 줄이야.. 포틀랜드 공항에 도착.. 여정의 시작이다. 심사대를 통과하면 이런 가게들이 보인다. 내가 탈 비행기가 있을 게이트로 향한다. 쉬는데 너무 지겹다. 머닛메이드 크렌베리 애플 라스베리 맛을 먹어봤는데 그저 그렇더라.. 마지막이니 미국식 감자튀김은 먹어..

미국 네번째 날 (Skamania Lodge in Stevenson Washington, 2018.6.5)

시차적응에 실패해서 그냥 잠 안자고 새벽부터 스파에 왔다. 이런데서 이런 호사는 또 언제 누리나 싶어서 피곤해서 머리가 이상하지만 새벽부터 스파에 들어왔다. 하늘이 되게 파랗고 자연이 정말 아름답다. 아무도 없으니까 나혼자 전세 놓은거 같다. 실내 스파도 이렇게 잘 되어 있는데, 실외 경치가 좋아서 밖에 있는 시설을 주로 이용했다. 커다란 창이 있어서 탈의할때 신경이 쓰이더라. 커튼을 쳐 놨다. 샤워장에는 샤워도구까지 다 준비되어 있었다. 어제 가져온 햄과 빵을 밥으로 먹었다. 학회가 끝나고 뱅큇 시간이 돌아 왔다. 오늘은 내 생일이라 생일상 한번 근사하게 받는다 싶었다. 고기 좋아하는 애들이 첨에 이거 나오니까 불만이 많더라. 이 요리가 나오자,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고 좋아하는 친구들.. 이건 색깔 그..

맥북에서 Karabiner-Elements 로 마우스 4, 5 번 버튼 설정하기

맥북에서 Karabiner-Elements 를 사용하다가 마우스 확장 버튼을 어떻게 설정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간단하게 설정이 되는 방법을 찾았기에 여기에 공유한다. 1. Karabiner-Elements 의 Preferences... 를 클릭한다. 2. [Complex Modifications]에 있는 [+ Add rule] 을 클릭한다. 3. Import more rules from the Internet (open a web browser) 를 클릭해서 웹페이지로 향한다. 4. 웹페이지 안에 있는 항목중에 [Change mouse buttons (rev 2)]를 선택해 [Import] 한다. 5. 자신이 원하는 항목을 활성화 시킨다. (나는 빨간 원의 항목을 활성화 시켰다.) ..

미국 세번째 날 (Skamania Lodge in Stevenson Washington, 2018.6.4)

4시넘어서 학회 세션이 모두 끝났다. 구글맵에서 검색 해 본 결과 호텔에서 제일 가까운 슈퍼마켓이 걸어서 30분 걸린다는데 거길 한번 가 보기로 했다. 배경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동네인데, 그게 다라는 것이 좀 단순하다. 그냥 도시에 찌들어서 힐링 하고 싶을때 오면 딱 좋을 듯 하다. 경치위주로 찍어서 설명문을 붙힐 말이 없다... 이 피자가게를 보니 옛날에 즐겨서 했던 "피자배달" 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더라. 악당 토끼가 바주카포 들고 돌아 다니는 게임... 드디어 슈퍼마켓에 왔다. 이게 얼마만이냐. 가게가 무척 넓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더라. 한참 헤매면서 뭘 사가지고 가까 싶더라. 식빵은 밥으로 먹을려고 사고 나머지는 다 들고갈 것들이다. 쇼핑을 끝내고 돌아가려는데 짐이 있어서 더 힘들더라. ..

HM-10 호환 모듈과 AX-12 로 로봇 모듈 만들기

제일 처음 시작했던 때가 2013년도 (http://fermium.tistory.com/274),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서 로봇 몸체 컨트롤러를 만들었었는데, OLS426 모듈로 만들다기, 올해는 양산형 개발을 위해서 HM-10으로 모듈을 만들었다. 그림 1. HM-10모듈(위) 와 OLS426(아래) 모듈 iOS에서는 Swift로 작성하고 있는데, 아이폰4S(iOS 9.0) 부터는 문제없이 사용 가능 한 듯 하다. 참고로 OBS421 모듈도 있다. MFi 인증이 필수인 폐쇠된 iOS 상에서 이것저것 통신해볼라고 하니 사용 가능한 장치가 너무 한정적인거 같다.

Hardware/Arduino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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