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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88

도쿄 디즈니 퍼레이드 2024

올해도 가족과 함께 디즈니를 갔다. 디즈니는 역시 퍼레이드를 봐야 제대로 다 본 느낌이 든다.    디즈니 입장하자마자 야간 퍼레이드 좌석권을 사놓았다. 덕분에 제일 앞에서 잘 구경할 수 있었는데, 돈이 드는 거보다 가족이 좋하하는게 크다 보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작년하고 레퍼토리는 같은데, 뭔가 중간중간에 더 많은 볼거리가 생겼다. 이것도 퍼레이드 때 나온 음악 때문에 저작권 제한이 걸려서 티스토리서 재생이 안된다. 클릭하면 유튜브서 재생이 되니 관심 있는 분은 보시길 바란다.

꽃이 예쁘게 졌다.

거진 일주일이 지나고 나니, 비도 오고 날씨도 더워지고 하는 관계로 꽃이 지고 있다.  https://fermium.tistory.com/1684 꽃이 예쁘게 폈다.항상 출퇴근 시간에 지나가는 길인데, 날씨도 좋고 꽃도 흐트러지게 폈길래 사진에 담았다. 꽃잎이 바람에 날리는게 게임에서나 볼 법 같은 느낌이라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네. 인생에 있어서 꽃fermium.tistory.com    꽃잎이 이렇게 지는 건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덕분에 험란한 출근길에 꽃길을 걷게 되네.   내 마음도 내 인생도 이렇게 꽃길만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연구실 학생들의 졸업식.

학생들의 졸업식이 있었다. 오랜만에 양복을 입었는데, 양복은 평소에는 잘 안 입는지라, 상당히 어색한 거 같다.  https://fermium.tistory.com/1249 우리연구실 학생들의 졸업식여태껏 졸업생들을 많이 봐 왔지만, 내가 새롭게 일하고 나서 두 번째 졸업하는 학생들이어서 더욱더 특별한 거 같다. 첫 번째는 내가 일이 손에 붙지 않은 것도 있고, 보스께서 조언을 잘해주신fermium.tistory.com  일전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이 당시에는 보스가 담당하는 학생들이라 그렇게까지 허전한 마음은 없었는데, 이번 졸업식에는 내가 직접 지도한 학생들이라서 졸업식 하는 내내 가슴 한구석이 허전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좋..

비자 갱신 완료!

11월 30일에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여서 입국관리소에 갔었다. 동경에서 비자 기간 갱신하러 가기 타치카와 출장소 가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동경에서 비자 갱신하기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비자 갱신을 해야 될 시기가 자주 온다.동경에서는 두 군데의 입국 관리소가 존 fermium.tistory.com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는 지라, 8시 20분부터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시간에 와도 내가 첫 번째가 아니었다. 통지서는 12월 6일 날 받았으니 딱 7일 만에 결과 연락이 왔다. 고도 전문직 비자는 우선 처리해 준다고 하더니 그 말이 사실인 듯하다. 수입 인지를 4000엔짜리를 한 장 사들고 오라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근처의 편의점에서 인지를 사 갔다. 5년에 한 번씩 4000엔..

새해 첫 세일 구매: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 충전 케이스 버전 (A2084)

한국에 가기 위해서 나리타 공항에 왔는데, 나리타 공항에 있는 빅카메라에서 에어팟 프로를 19800엔에 5대 한정으로 팔고 있었다. 평소에 프로 가격을 조사하고 있었던 지라 이 정도면 싸졌다 싶어서 구매를 했다. 애플 제품을 이렇게 충동적으로 구매해 본 것은 처음인 거 같다. 이번에 산 에어팟 프로는 맥세이프 충전 케이스 버전으로, 맥 세이프 충전기에 딱 달라 붙는다. 뜯어보면 충전케이블이랑 이어폰 고무 등이 들어있다. 여태껏 짝퉁만 써 와서 몰랐었는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환상적으로 적용이 되는 게 신세계가 따로 없다 싶다.

동경에서 비자 기간 갱신하러 가기

타치카와 출장소 가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동경에서 비자 갱신하기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비자 갱신을 해야 될 시기가 자주 온다.동경에서는 두 군데의 입국 관리소가 존재 하는데, 「品川」 에 있는 곳이랑 「立川」에 있는 곳이랑 두 군데가 존재 한다. 나는 「 fermium.tistory.com 타치카와역(立川駅)에서 타마차검장(多摩車検場)까지의 버스요금은 210엔 들었다. 학생 때는 이 돈이라도 아껴보겠다고 한번 걸어서 가 봤는데, 이건 절대 걸어서 어떻게 할 거리가 아니다. 아무리 자신이 알뜰하다 해도 돈으로 무릎 연골과 시간을 산다고 생각하고 버스를 타자. 항상 9시 오픈시간 지나서 오면 대기자가 20명 넘게 있길래 오늘은 8시 20분쯤에 와 봤는데 벌써 3팀이 줄을 서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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