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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비극..

어느 한쪽에서는 먹방이라고 이것저것 배부르게 먹는 방송이 즐비하게 나오는데, 어느 한쪽에는 먹을게 없어 굶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 자체가 아이러니 하면서도 비극이 아닌가 싶은데.. 잘사는 사람들 자식이 어떻게 크나, 뭘 먹나... 이런거도 좋다만.. 주변에 어려운 사람도 한번은 돌아보면서 생각 해 볼 수 있도록 방송계의 컨셉도 바뀌어야 되지 않나 싶다.

일기장/잡담 2019.12.16

인형뽑기

최근에 한참 안 하다가 오랜만에 인형 뽑기를 했다. 천 엔짜리를 백 엔으로 바꾸고 첫판 하는데, 이게 웬걸... 한 번에 뽑혀 버렸다. 분명히 대충 잘못 잡혔는데, 로봇 손가락이 모자로 들어가 걸려 버리네.. 아마도 앞에서 사람들이 많이 시도를 하여서, 랜덤으로 그냥 꽉 잡아 버린 듯하다. 더 이상 돈을 쓰지 말라는 하늘의 신호인 거 같아서 욕심을 내지 않고 당장 나왔다. 앞으로 내가 하는 일도 이렇게 잘 풀렸으면 좋겠다.

PlayStation Eye 카메라

중고샵에 가니 PlayStation Eye 카메라가 있던데, 신기하게 생겼다 싶어서 검색을 좀 해 보니 4채널 마이크가 들어있다. 이거 어떻게 연구할때 사용하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일단 구매해 왔다. 로봇과 인간이 상호작용을 할때, 인간이 대충 어느위치에 있늕지에 대한 정보와, 음성 인식을 할때 성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640×480 픽셀에서는 60fps、320×240 픽셀에서는 120fps의 성능을 가진 웹캠으로도 사용 할 수 있으니, 로봇 개발할때 저가형 디바이스로 사용이 가능할거 같다.

Hobby/게임인생 2019.12.12

내가 어느 위치에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학회에 가서 보면 서울에서 학교 다닌다는 학생들 중에, 어중간하게 똑똑한거 같은 학생들이 자기 잘난맛에 사는 것 같이 행동하는 확률이 높은거 같다. 그리고 타 지역에서 대학교를 나오면 주눅이 들어 버리는 학생들도 많은거 같고, 학교에 따라서 사람의 행동이 결정되는 것 같아서 굉장이 마음이 아프다. 서울이든 타 지역이든 대학교를 나왔다고 해서 사람 자체가 특별히 달라지지 않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 사람이 연구자로써 얼마나 성숙해져 있는가는, 다른사람을 얼마나 생각하고 배려하는데에 있는거 같다. 그러니 제발 자기가 어느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다른사람을 무시 하진 말자..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주눅이 들 필요도 없다. 자신을 가지자! 제일 중요한 것은,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닌 이상, 다른..

인생..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중학교 3학년때는 공부에 취미가 없는거 같으니 공고 가서 기술을 배우든가, 인문계를 정 가야겠다면 변두리 〇〇고등학교 밖에 못한다고, 중학교 담임 선생한테 핀잔을 먹던 시절이 었었다. 내가 [님] 자를 안붙이고 선생이라고 칭한 이유는 다른친구들이랑 같이 놀았는데 나만 분위기 흐리지 말라고 더 때렸다. 이 선생은 아마도 나를 문제아라고 생각 했던 모양이다. 그때 엄마가 울먹하는 것을 보고 나도 충격을 단단히 먹고, 그 당시 고입 준비서인 [27년간] 문제집 수학/과학 부분을 단 3일만에 다 풀었더랬다. 공부를 죽어라 안하던 녀석이 중학교 3년째 되어서야 공부라는 것을 왜 해야 되는지 알게 된 것이다. 내가 목숨걸고 공부해야 겠다고 뼈져리게 느낀게 그때부터인거 같다. 비록 중3때라는 늦은 시기에 공부를 시작..

일기장/잡담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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