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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경주 한바퀴

가족끼리 경주 펜션에서 1박 하고 경주 한 바퀴 여행했다.    요즘은 돈만 있다면 시설은 진짜 끝내주게 잘 되어있는 거 같다.    바닷가가 가까워서 바다 구경을 하고 떠난다.     경주에 온 이상 석굴암은 필수로 봐주어야 안 되겠나.    석굴암은 사진촬영 금지이므로 아래의 관련 자료로 대체한다.  https://www.gyeongju.go.kr/tour/page.do?listType=&mnu_uid=2349&sortKwd=&code_uid=1044&srchKwd=&area_uid=258&cmd=2&pageNo=1 경주문화관광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www.gyeongju.go.kr  석굴암을 구경 한 뒤에, 불국사를 향해 갔다.    범종을 쳐서 번뇌..

[플스4] 사이버 펑크, 화이트데이

이번에 한국 갔다가 전에 사놓은 게임 소프트를 들고 왔는데, 이걸 플레이할 시간이 있을런가 모르겠다.    사펑은 버그 때문에 말이 많아서 그런지 패키지 가격이 정말 싸게 풀렸었고, 화이트데이는 휴대폰 버전으로 다 사놨는데, 플스 버전으로도 사버렸다. 나이가 들수록 사놓고 못하는 (안 하는?) 게임이 늘어나는 듯하다.

한국 - 부산행 (2)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역시 어딜 가나 김치가 있는 게 행복하네.    사람들이 이른 시간에 바닷 가서 산책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일단 키자니아로 향한다.    표를 구매 해 왔어서 체크인을 해 주고, 제일 먼저 소방관 체험을 하러 갔다.    이런 소방차를 직접 타고 출동하여, 불 끄고 돌아오는 것까지 체험을 한다.    생각보다 빠른 스피드로 나가므로, 촬영을 하면서 뛰어다녔다.    여기서 불 끄는 것까지 체험을 한다.    CSI 직업 체험도 하고,    중간에는 밥도 먹어줬다.    우주인 체험도 하고,    오뚜기 라면 만드는 것도 체험할 수 있다. 애들이 하루종일 놀기 좋은 시설인 거 같다.    마지막은 꽃집에서 꽃다발을 만들고 끝을 냈다. ..

한국 - 부산행 (1)

한국에 잠깐 들렀다가 온 기념으로 글을 정리한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일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한국 가기 전까지 리뷰랑 이런 것도 다 끝내놔서 거의 일을 안 했긴 했는데, 리뷰 제출이나, 저널 논문 학생 연락 같은 건 휴가라도 안 할 수가 없네...    짐이 벵글벵글 도는 구간이 공항에서 제일 설레는 구간이다. 다음날 바로 부산에 가서 아들내미 구경 시켜줬다. 일단은 자갈치시장에 갔다.   자갈치 시장은 전에 한번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조심스러웠는데, 이번에는 관광지에 걸맞은 적당한 가격으로 나온 거 같네.. 요즘에 하도 뉴스에 많이 나오니 상인분들도 조심하시는 듯..    대게를 먹고 싶다길래 안 사 줄 수가 없지, 내가 왜 돈을 버는데.. 호텔 체크인 시간이 다 되어서 호텔로 향했다.    ..

어렵다..

간혹 가다가 굉장히 버릇없는 사람을 마주 하는 경우가 있다. 경험상 그런 친구들은 좋게 좋게 하면 자신이 맞는지 알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경향이 있어서, 굉장히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올해는 그냥 사자후를 일갈하니까 알아서 바로 꼬리 내린다. 진작에 좋은 말 할 때 잘하지.. 말대꾸하고 억지 부릴 때 가만히 있으면 정신을 못 차리는 중생이 많네.. 교육이라는 게 너무 어렵다.

일기장/잡담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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